[食전食후] 코스피, 외국인·기관 매도에 2%대 하락…6400 중반대 등락

 
12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가 표시돼 있다
12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가 표시돼 있다. [사진=연합뉴스]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로 하락하고 있다. 오픈AI발 인공지능(AI) 거품론과 후티반군의 사우디 공격에 따른 중동 위기 고조로 수급 부담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30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70.25포인트(2.57%) 내린 6459.69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피는 장중 한 때 전 거래일 대비 208.66(3.15%) 내린 6417.27까지 떨어졌지만, 일부 회복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조3554억원, 850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는 반면 개인은 1조587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은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를 각각 9190억원, 4617억원어치 순매도했다. 기관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각각 1조3648억원, 2130억원어치 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도 대부분 하락세다. 삼성전자(-2.86%), SK하이닉스(-3.15%), SK스퀘어(-3.90%), 삼성전기(-3.10%), 현대차(-0.62%), LG에너지솔루션(-0.12%)등이 내리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5.74포인트(4.02%) 떨어진 856.41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2501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427억원, 988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외국인은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을 각각 269억원, 228억원어치 순매도했고 기관은 원익IPS와 이오테크닉스를 각각 431억원, 359억원어치 팔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부분 약세다. 에코프로비엠(-8.77%), 주성엔지니어링(-5.79%), 심텍(-6.77%), 원익IPS(-3.66%), 리노공업(-10.92%) 등이 하락하고 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TOP2(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오픈AI발 '거품론'을 소화하며 약세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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