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NCT WISH(엔시티 위시)가 데뷔 약 3년 만에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11일 NCT WISH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개된 일정에 따르면, 이들은 내년 1월 15∼16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두 번째 콘서트 투어 '인투 더 위시 : 페이스 아워 위시'(INTO THE WISH : Face Our WISH)의 막을 올린다.
NCT WISH는 11일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네 번째 미니앨범 'I SPY (아이 스파이)' 발매 기념 행사 '아이 스파이 유'(I SPY YOU)에서 고척돔 공연 소식을 깜짝 공개했다.
행사가 끝난 뒤 팬들이 퇴장하는 시간에 맞춰 공연장 외부에 설치된 현수막을 새로운 투어 일정이 담긴 현수막으로 교체하는 방식이었다. 이를 발견한 팬들이 현수막 사진을 SNS에 공유하면서 온라인에서도 화제를 모았다.
NCT WISH가 고척스카이돔에서 단독 콘서트를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4월 서울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KSPO DOME)에서 첫 콘서트 투어의 앙코르 공연을 개최한 데 이어 약 9개월 만에 더 큰 공연장으로 무대를 넓히게 됐다.
두 번째 투어는 서울을 시작으로 대만 가오슝, 태국 방콕, 필리핀 마닐라, 일본 도쿄·효고·후쿠오카·아이치, 마카오, 대만 타이베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홍콩 등 아시아 13개 지역에서 총 21회에 걸쳐 진행된다.
한편 NCT WISH는 12일 오후 6시 네 번째 미니앨범 'I SPY (아이 스파이)'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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