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우표 농업혁신, 전국 GS25로 뻗는다...'대왕님표 여주꾸마' 판로 확대

  • 여주시, 8일 GS리테일과 상생 업무협약...농산물 가공·유통·마케팅 협력

  • 에그베이컨 밸런스볼·허니리코타 샐러드 순차 출시, 농가 소득 증대 기대

  • 자신의 SNS 통해 "'대왕님표 여주'의 가치 높아지도록 최선 다하겠다"

사진아충우 시장 SNS 캡처
이충우 여주시장(왼쪽)이 이성한 GS리테일 MD본부장과 '대왕님표 여주꾸마'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아충우 시장 SNS 캡처]

이충우 여주시장이 지역 농산물의 유통 구조를 단순한 원물 판매에서 가공식품 개발과 전국 단위 판매로 확대하는 새로운 농업 상생모델 구축에 나섰다. 여주의 대표 특산물인 밤고구마를 전국 편의점 유통망과 연결해 농가의 판로를 넓히고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이 시장은 1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여주시와 GS리테일이 '지역 농산물 가공식품 개발 및 판매 협력을 위한 상생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8일 여주시청에서 진행됐으며, 이충우 시장과 이성한 GS리테일 MD본부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여주 농업 발전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소중한 뜻을 모아주신 GS리테일 이성한 MD본부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협약의 의미를 전했다. 이어 여주 밤고구마의 우수성과 전국 유통망 진출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그러면서 "천혜의 기후와 토양을 갖춘 우리 여주시는 뛰어난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밤고구마의 명품 주산지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농민들의 땀방울이 고스란히 배인 '대왕님표 여주꾸마'가 전국 1만8000여 개 GS25 매장을 통해 전국의 소비자들을 찾아간다"고 소개했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여주 농산물을 원료로 공급하는 데 그치지 않고 상품 기획과 개발, 판매, 공동 마케팅까지 협력 범위를 넓히는 데 있다. 여주시는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추진하고, GS리테일은 전국 편의점 유통망과 상품 개발 역량을 활용해 여주 농산물의 소비시장 확대에 나선다.

상품 개발에는 GS25의 샐러드 협력사인 농업회사법인 은성이 참여한다. 여주산 농산물을 활용해 상품의 차별성을 높이고, 지역 특산물에 대한 소비자 인지도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여주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소비처를 확대하는 동시에 가공식품 개발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과 농가 소득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이 시장은 "여주시는 단순한 원물 공급을 넘어, 상품 개발부터 전국 유통 마케팅까지 긴밀히 협력하는 민·관 상생의 모범적인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여주시의 대표 브랜드 '대왕님표 여주'의 가치가 더욱 높아지도록, 앞으로도 발로 뛰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국의 GS25에서 여주의 건강하고 명품인 맛을 꼭 경험해 보시기 바란다"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협약식에는 이충우 시장과 이성한 GS리테일 MD본부장을 비롯해 이기철 GS리테일 간편MD부문장, 이종언 여주시 경제환경국장, 이상휘 여주시 농산업 공동브랜드 활성화센터장, 안은엽 농업회사법인 은성 대표, 신승호 한국고구마산업중앙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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