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복정역세권 개발사업 2조2800억원 PF 금융주선 완료

  • 1·2차 본PF 자금조달 마무리…현대건설과 협업

사진신한은행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이 경기 성남시 복정역세권 복합개발사업의 총 2조2800억원 규모 프로젝트파이낸싱(PF) 금융주선을 완료했다.

9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복정역세권 복합개발사업의 1차 본PF 대출 1조9000억원에 이어 2차 본PF 대출 3800억원의 금융주선을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서울과 수도권을 연결하는 복정역 일대에 주거·업무·상업시설을 조성하는 대규모 개발사업이다. 총 3개 블록에 업무시설 약 31만평, 지식산업센터 8만평, 오피스텔 8만평, 상업시설 3만평 등 연면적 약 50만평 규모의 업무복합클러스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2023년 7월 현대건설과 함께 사업 공모 컨소시엄에 대표 재무적 투자자(FI)로 참여했다. 이후 사업성 검토와 금융구조 설계, 금융기관 모집, 자금조달 등 금융주선 업무 전반을 맡았다.

특히 복합2블록에는 인공지능(AI)과 소프트웨어(SW), 연구개발(R&D) 기능을 집적한 'HMG퓨처컴플렉스'가 조성된다. 주거시설도 단계적으로 공급돼 이달 복합3블록에 오피스텔 1393실, 향후 지원1블록에 180실 등 총 1573실이 들어설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최근 서울역 봉래3지구 업무시설 개발사업에서도 현대차증권과 공동으로 6890억원 규모의 PF 금융주선을 완료했다. 이 가운데 5840억원은 신한은행이 직접 대출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현대건설과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대규모 복합개발사업에 필요한 자금을 안정적으로 조달했다"며 "앞으로도 사업성과 미래가치가 우수한 개발사업을 발굴해 생산적 금융의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