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라오스와 계절근로자 운영 개선과 공공안전 분야 협력 강화에 나섰다.
형식적인 교류를 넘어 현지의 어려움을 직접 파악하고 노동·농업·치안 분야의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넓히겠다는 구상이다.
충남도는 박수현 지사의 특임을 받은 김민수 도지사비서실장을 대표로 방문단을 구성해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라오스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방문단은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 공안부 장·차관급 인사들을 만나 계절근로자 제도 운영과 공공안전 협력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특히 노동 분야에서는 계절근로자 배정과 현지 지원 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살펴보고 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현지 외교·교민사회와의 소통도 이어졌다.
방문단은 주라오스 대한민국 대사관을 찾아 현지 정세와 교류 여건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재라오스 한인회 관계자들과 만나 현지 상황을 파악했다.
도는 이번 방문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분야별 후속 협의를 진행하고, 양측의 수요와 여건을 반영한 구체적인 협력 과제를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방문을 통해 라오스 현지의 수요와 여건을 반영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며 “분야별 후속 협의를 이어가고 양 지역 간 교류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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