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기업들, 챗GPT로 제품 분석·상세페이지 제작…AI 마케팅 실습

  • 전남바이오진흥원, 기업 역량강화 아카데미 2차 교육…약 40명 참여

  • SNS 활용부터 AI 제품기획까지 실습…지역기업 디지털 대응 역량 강화

전남바이오진흥원이 7일 신안군청 전산실에서 지역 기업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AI 활용 디지털 마케팅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서는 마케팅·SNS 활용 전략과 챗GPT를 활용한 제품 분석 및 상세페이지 기획·제작 등 실무형 교육이 진행됐다사진전남바이오진흥원
전남바이오진흥원이 7일 신안군청 전산실에서 지역 기업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AI 활용 디지털 마케팅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서는 마케팅·SNS 활용 전략과 챗GPT를 활용한 제품 분석 및 상세페이지 기획·제작 등 실무형 교육이 진행됐다.[사진=전남바이오진흥원]
 

전남바이오진흥원이 신안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챗GPT(ChatGPT) 등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제품 분석과 디지털 마케팅 실무교육에 나섰다.

전남바이오진흥원은 7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신안군청에서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의 하나로 ‘기업 역량강화 교육 아카데미 2차 과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사업 참여기업을 비롯해 신안군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40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지역기업의 온라인 홍보·마케팅 역량을 높이고 AI를 제품 기획과 콘텐츠 제작에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강의는 ㈜비범한 사람들 김영길 대표가 맡아 마케팅 기초와 SNS 활용 전략, AI를 활용한 제품 기획 및 상세페이지 제작 등을 다뤘다.

특히 참여기업들은 챗GPT를 활용해 자사 제품을 직접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온라인 홍보와 판매에 활용할 상세페이지를 기획·제작하는 실습을 진행했다. 단순히 AI 활용법을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기업이 보유한 제품을 실제 마케팅 콘텐츠로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전남바이오진흥원은 급변하는 온라인 유통·마케팅 환경에 지역기업들이 대응하기 위해서는 AI와 디지털 도구를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이 중요하다고 보고 관련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양은주 전남바이오진흥원 AI융합지원실장은 “이번 교육이 참여기업들이 AI를 활용해 자사 제품을 효과적으로 분석하고 홍보 콘텐츠를 기획·제작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현장 수요를 반영한 실무형 교육과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의 하나로 추진됐으며 전남테크노파크가 주관하고 전남바이오진흥원이 참여하고 있다. 양 기관은 신안군 신소득작물 고도화와 지역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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