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GV90이 공개되면서 신차를 직접 보기 위해 제네시스 하우스를 찾는 발길도 이어지고 있다. 2016년 미국 시장에 본격 진출한 제네시스는 지난달까지 현지에서 총 46만9747대를 판매했다. 지난해에는 8만2331대를 판매해 처음으로 연간 판매 8만대를 넘어섰다. 2021년부터 5년 연속 미국 연간 판매 기록도 경신하고 있다.
뉴욕 제네시스 하우스 외관.[사진=현대차]
제네시스 하우스 뉴욕은 차량을 전시·판매하는 데에만 그치지 않는다. 미식과 예술을 한 공간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글로벌 복합 문화 공간이다. 1층에는 차량 외장 색상과 가죽 내장재를 직접 보고 만져볼 수 있는 전용 공간이 있고, 2층 레스토랑에서는 한국의 전통 요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음식을 선보이고 있다.
문화·예술을 통한 접점 확대에도 활용되고 있다. 지난 6월부터 지난달까지 마릴린 먼로 탄생 100주년을 기념한 특별전 '매니페스팅 마릴린'이 열렸다. 특별전 기간 동안 하루 최대 2000명이 제네시스 하우스를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