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싱가포르 도시철도 현장 안전상 3관왕

  • CR108 프로젝트, 싱가포르 육상교통청 주관 ASAC서 3개 부문 수상

사진대우건설
[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은 싱가포르 도시철도 건설 사업인 'CR108 프로젝트'가 싱가포르 육상교통청 주관 ASAC 시상식에서 안전 분야 3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ASAC는 싱가포르 육상교통청이 1999년부터 시행해 온 안전·보건·환경 분야 시상 제도다. 매년 안전한 작업과 근로자 복지, 시민·환경 보호 등에 기여한 시공사와 프로젝트를 선정한다. 올해는 63개 기관에 18개 부문에서 총 90개의 상이 수여됐다.

CR108 프로젝트는 지난달 22일 열린 시상식에서 건설안전 우수상, 무재해 인정상, 최우수 안전개선 시공사상 등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교통 우회도로 관련 협력사인 '찬앤찬'도 협력사 안전 인정상을 받았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협력사를 포함해 동일 프로젝트에서 4개 부문을 수상한 것은 올해 싱가포르 내 최다 수상 기록이다.

대우건설은 자체 개발한 환기팬 소음저감 시스템 '노이즈 히포(Noise Hippo)'도 CR108 프로젝트에 적용했다. 깊은 굴착 공사 과정에서 환기팬에서 발생하는 소음을 줄여 작업자의 청력을 보호하고 작업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기술이다. 노이즈 히포는 지난달 10일 'WSH ASIA'를 수상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CR108 프로젝트는 공사 초기부터 현장 중심의 안전문화 정착과 중대재해 예방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체계적인 HSE 관리활동을 추진해 왔다"며 "앞으로도 기술혁신을 통한 위험요인의 근원적 개선과 CLEAR의 지속적인 정착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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