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아시안게임 금메달 여자 핸드볼 선수단에 포상금 4200만원 전수

  • 박상수 시장 "삼척시를 전국에 알린 큰 자랑"…감독·선수 6명에 1인당 700만원 지급

핸드볼 포상 사진삼척시
핸드볼 포상. [사진=삼척시]

삼척시는 1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4분기 직원 조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에 건 삼척시청 여자 핸드볼팀 소속 국가대표 선수단에게 포상금을 전수하고, 금메달 획득을 축하하며 선수단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상금 전수식은 삼척시 직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시민을 대표해 선수단에게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아울러 국가대표로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 동시에 삼척시의 명예를 드높인 선수단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직원 조회라는 공식 행사에서 포상금 전수가 이뤄진 만큼, 금메달의 기쁨을 시청 전 직원이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됐다.
 
이번 포상금 지급 대상자는 대한민국 여자 핸드볼 국가대표팀을 이끈 이계청 감독을 비롯해 박새영, 이연경, 김보은, 전지연, 김민서 선수 등 총 6명이다. 감독 1명과 선수 5명으로 구성된 이들은 삼척시청 여자 핸드볼팀 소속으로 국가대표팀에 이름을 올려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에 힘을 보탰다.
 
삼척시는 ‘삼척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운영규정’에 따른 국제대회 입상 포상금 기준을 적용했다. 이 기준에 따라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획득하면 1인당 700만원이 지급되며, 이에 따라 감독과 선수 등 6명에게 총 4200만원의 포상금이 수여됐다. 명확한 규정에 근거해 포상이 이뤄진 만큼, 선수단의 성과에 대한 지역사회의 예우가 제도적으로 뒷받침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이날 "국가대표라는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 값진 금메달을 안겨준 선수단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여러분의 활약은 대한민국 여자 핸드볼의 위상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삼척시를 전국에 알리는 큰 자랑이 됐다"고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삼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삼척시청 여자 핸드볼팀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하고 좋은 성과를 이어갈 수 있도록 선수들이 훈련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국가대표를 배출한 지역 구단으로서 선수들이 안정적으로 기량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
 
한편, 아시안게임 금메달이라는 값진 결실을 일군 삼척시청 여자 핸드볼팀이 지역의 든든한 지원 속에서 앞으로도 국제무대에서 승전보를 이어가며 삼척의 이름을 더욱 널리 알릴 수 있을지 시민들의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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