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의 기운으로 맞는 봄'…중·한 학자들, 설 민속으로 문화 공감대 넓혀

  • 지닝–논산 온라인 교류…세시풍속·비유산 통해 새해 화합 메시지 공유

사진중국산동망
[사진=중국산동망]
중국 지닝시와 한국 논산시가 설 명절을 맞아 온라인 문화 교류의 장을 열고, 양국의 전통 민속과 공동의 문화 가치를 조명했다.

이번 행사는 ‘준마가 봄을 맞고 사해가 화답한다’는 주제로 열려, 설을 앞둔 시기에 양 지역의 명절 풍습을 소개하며 따뜻한 교류 분위기를 조성했다.

행사에는 한국과 중국의 전통문화 연구자와 문화예술 관계자들이 참여해 설 명절의 의미와 지역별 특징을 공유했다.

한국 측에서는 설이 한 해의 시작이자 가족의 안녕과 사회적 화합을 기원하는 중요한 절기로 소개됐으며, 세배와 차례, 가족 공동체 중심의 풍습이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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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중국산동망]
논산 지역의 경우 전통 예절 체험과 민속놀이, 지역 문화행사가 결합된 시민 참여형 설 문화가 특징으로 언급됐다.

중국 측은 설이 지닌 풍부한 의례와 상징성을 설명하며, 비유산 예술을 통한 명절 문화 계승 사례를 소개했다. 특히 복과 길상을 상징하는 전통 공예와 서예 예술은 설 문화의 정신적 깊이를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로 주목 받았다.

참석자들은 설이 중·한 양국이 공유하는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는 데 공감하며, 이번 교류를 계기로 명절 문화를 매개로 한 지속적인 문화 협력과 인적 교류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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