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가족봉사단, '행복꾸러미' 나눔으로 아이들에게 사랑과 희망 전달

  • △ 시멘트산업사회공헌재단 후원 받아 30여 명 가족봉사단 참여, 연말 맞아 온정 확산 △ 동해시 지역아동센터 7곳 아동 250명에 다양한 간식 담긴 선물 전달 △ "우리는 너를 응원하고 있어!" 메시지 담아...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

가족봉사단이 행복꾸러미 행사에서 단체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해시가족봉사단
가족봉사단이 '행복꾸러미' 행사에서 단체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해시가족봉사단]

동해시가족봉사단이 연말을 맞아 지난 6일 지역사회 아이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뜻깊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가족봉사단 30여 명은 '시멘트산업사회공헌재단'의 배분사업에 선정되어 지원을 받은 후, 사업 취지에 맞춰 '행복꾸러미'를 제작하여 동해시 지역 아동들에게 따스한 온기를 전했다.
 
'행복꾸러미'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간식으로 구성된 과자 꾸러미로, 봉사자들이 가족과 함께 정성을 담아 만든 선물이다. 이번에 제작된 행복꾸러미는 동해시내 7개 지역아동센터 총 250명의 아동들에게 전달되며 아이들의 연말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동해시가족봉사단이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아이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뜻깊은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동해시가족봉사단
동해시가족봉사단이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아이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뜻깊은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동해시가족봉사단]

봉사활동에 참여한 동해시가족봉사단은 서로를 배려하고 돕는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즐겁게 활동에 임했다. 특히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가 더 널리 퍼지기를 바라는 한마음으로 봉사에 참여하며 진정한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번 나눔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보다 기쁜 연말을 보내기를 바라는 가족봉사단의 마음이 고스란히 전달된 것으로 평가된다.
 
동해시가족봉사단의 '행복꾸러미' 나눔은 "우리는 너를 응원하고 있어!"라는 위로와 사랑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더 많은 사랑이 확산되고,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작은 행복이 전해지기를 바라는 마음들이 모여 큰 선물을 만들어낸 것이다.
 
김종문 동해시가족봉사단 단장왼쪽이 행복꾸러미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동해시가족봉사단
김종문 동해시가족봉사단 단장(왼쪽)이 행복꾸러미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동해시가족봉사단]

동해시가족봉사단은 앞으로도 지역 곳곳에 이런 따뜻한 마음이 더 널리 퍼지기를 기대하며, 작은 나눔이 누군가에게는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믿음으로 꾸준히 따뜻한 발걸음을 이어갈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