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C&E 동해공장, 제3차 '생명나눔 사랑愛, 헌혈 캠페인' 실시 혈액 수급 안정화 기여

임직원 적극 참여

쌍용C&E 동해공장 제3차 '생명나눔 사랑愛, 헌혈 캠페인'. [사진=쌍용C&E 동해공장]

쌍용C&E 동해공장이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대한적십자사 강원혈액원과 함께 2025년 제3차 '생명나눔 사랑愛, 헌혈 캠페인'을 2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공장 내 주차장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됐다. 참여자들에게는 헌혈 답례품 및 건강 진단 정보가 제공됐다.
 
김재중 공장장은 헌혈에 대한 임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하며 "생명을 나누면 기적이 된다는 말처럼, 임직원 여러분들께서 나누어주신 혈액이 아픈 환우분들께 기적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 공장장은 또 "올해 4분기에 진행할 헌혈 캠페인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김재흥 노동조합 지부장은 노사 협력을 통한 지속적인 나눔 실천 의지를 표명했다. 김 지부장은 "앞으로도 헌혈 캠페인에 지속적으로 동참하여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사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쌍용C&E 동해공장은 정기적인 헌혈 캠페인을 통해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혈액 부족 문제 해소에 적극 동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