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ABC AI뉴스] 尹, 내란 재판 3주 연속 불출석 外

[사진=ABC AI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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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내란 재판 3주 연속 불출석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 재판이 24일 열리지만, 건강 악화를 이유로 3주 연속 불출석할 것으로 보입니다. 구속 후 특검 조사와 재판에 모두 불응해 온 윤 전 대통령은 간 수치 이상 등을 근거로 출석이 어렵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반면 그는 SNS를 통해 “법정에서 진실을 밝히겠다”고 밝혀 출석 가능성도 제기됐지만, 변호인단은 또다시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할 예정입니다. 재판부는 장기 공전에 우려를 나타낸 바 있으며, 구인영장 검토 여부도 주목됩니다. 한편 특검은 계엄 선포문 작성 등 혐의로 윤 전 대통령을 추가 기소했습니다.

무역 협상 훈풍에 증시 상승, 금값 하락

무역 협상 낙관론에 현지 시각 23일 글로벌 증시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는 1.14% 올라 7개월 만에 45,000선을 회복했고, S&P500은 사흘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미일 간 협상이 타결되고, 미국과 EU 간 관세 협상도 임박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됐습니다. 유럽 증시도 동반 상승했고, 일본 닛케이지수는 3.5% 올라 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안전자산 선호는 약화해 금값은 하락하고 미 국채 금리는 상승했으며, 도요타와 BMW 등 자동차주는 관세 인하 기대에 급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