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리조트, 내달 21일 남진 디너쇼 개최

히트곡 열창하며 180분 공연 예정

하이원 리조트는 오는 9월 21일 오후 6시 하이원 그랜드호텔 5층 컨벤션홀에서 남진 디너쇼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남진은 파워풀하고 매력적인 보이스로 나훈아와 함께 1970년대 대중가요계를 이끌어왔다.

또 '한국의 엘비스 프레슬리'라는 별칭답게 뛰어난 가창력과 화끈한 무대매너, 구수한 입담으로 열정적인 무대를 선사하며 관객들을 사로잡아 왔다.

이번 공연에서는 ‘님과 함께’, ‘빈잔’, ‘둥지’, ‘가슴아프게’, ‘미워도 다시 한번’ 등 수많은 히트곡을 들려주며 약 180분 동안 관객과 호흡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식사로는 가다랑어 에센스와 성게알을 곁들인 두부와 가지, 가을 송이향의 게살 스프, 포토와인 소스를 곁들인 진한 편백나무향의 최상급 소고기 안심스테이크, 그랑 마니에 파르페 등의 메뉴가 제공된다.

공연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며 R석은 20만원, S석은 17만원이다.

입장은 공연 시작 1시간 전인 오후 5시부터 가능하며 외부음식 및 음료는 공연장 내 반입이 금지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하이원 리조트와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사진=하이원리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