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사, 이르면 비자카드 이번주 공정위 신고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비자카드의 일방적인 수수료 인상에 반발한 국내 카드사들이 비자카드를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한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8개 카드사는 이르면 이번 주 인에 각각 비자카드에 대한 공정위 신고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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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는 비자카드와 개별 수수료 계약을 맺고있는 만큼 회사 사정에 따라 각자 공정위에 제소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비자카드는 지난 5월 8개 국내 카드사에 이달 1일부터 해외에서 비자카드를 사용할 때 소비자가 부담해야 하는 해외결제 수수료율을 1.0%에서 1.1%로 올리겠다고 통보했다.

또 카드사가 부담해야 하는 해외 분담금과 각종 데이터 프로세싱 수수료도 올리겠다고 알렸다.

이에 대해 카드사들은 비자카드의 일방적인 수수료 인상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공동명의로 항의 서한을 보낸 뒤, 지난달 비자카드 본사를 방문했으나 별다른 해결책을 찾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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