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농협 및 세종병원, 추석 명절 이웃돕기 성품 인천 계양구에 기탁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부평농협은 지난 15일 계양구청 3층 접견실에서 2015 추석맞이「계양구 행복나눔 연합모금」에 동참하여 백미 3,000kg(환가액 750만 원)을 계양구청(구청장 박형우)에 기탁했다.

성금기탁_부평농협[사진제공=인천 계양구]

구 관계자는 “올 명절에도 경기가 좋지 않지만 2010년부터 매년 명절(설, 추석)마다 백미를 기부하는 부평농협의 따뜻한 기부 참여가 계양구 복지여건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도 같은 날 성금 1,000만원을 계양구에 기탁하였는데, 상기 병원은 전년도에도 인천아시안게임 입장권(환가액 1,000만원)을 기탁하는 등 계양구 이웃돕기 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세종병원 기탁식[사진제공=인천 계양구]

구 관계자는 이처럼 ‘계양구 행복나눔 연합모금’에 기부된 성품은 동 주민센터를 통하여 저소득 가정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