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동 주요업무 보고회…새해 정책 시동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다음달 23일부터 11일간 동(洞) 주요업무 보고회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보고회에서 주민들이 시정에 바라는 점을 청취하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보고회를 마련했다. 시는 당초 이달 26일부터 보고회를 열 계획이었으나 최근 발생한 아파트 화재사고 수습을 위해 연기했다.

보고회는 의정부1동주민센터를 시작으로 관내 동주민센터 15곳에서 지난해 주민건의사항 조치결과, 소규모 편익사업, 당면 현안사항, 주요업무 추진계획, 주민과의 대화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안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경기도의원, 의정부시의원이 배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