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의 자선단체인 '러셀 세이지 재단'이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으로 미국내 가구 순자산은 5만6335달러로 2003년의 8만7992달러에 비해 36%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타임지는 이같은 현상과 관련, 미국 내 평균적 가구의 순자산이 줄어든 것은 금융위기 여파이며 부의 불평등으로 인해 악화됐따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또 순자산 불평등의 이유로 부유층 가구는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주식시장 활황의 덕을 봤지만 중산층은 주택가치 하락으로 큰 타격을 입었다는 점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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