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원, 신기술개발단장에 부산대 장철훈 교수 임용

장철훈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신기술개발단장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개방형직위 공개 모집을 거쳐 26일 장철훈 부산대 의대 교수를 연구개발(R&D)진흥본부 신기술개발단장으로 임용했다.

장철훈 단장은 앞으로 R&D진흥본부에서 신기술 및 첨단의료 분야의 사업기획, 과제평가 및 사후 관리 등에 관한 업무를 지휘하게 된다.

그는 1961년생으로 부산대 의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부산대학교병원 홍보대외협력실장,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진단검사의학과장, QI실장, 진료지원실장, 기획실장 등을 역임 하면서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장 단장은 “국민행복을 위한 보건의료 신기술 창출을 비전으로 기술혁신, 질병극복, 삶의 질 향상, 경제활성화을 위해 혁신기술 창출, 위기대응 R&D 투자 강화, 연구성과 활용확대 등을 전략목표로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