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계> 카스코, 파워토데이도 세븐 유틸리티 선봬

KPGA, 8월초 보성CC클래식 개최…美 베린저 와인, LPGA하나·외환챔피언십 협찬사로

아주경제=◆한국카스코는 거리·안정감·방향성을 향상해 트러블샷을 더 쉽게 하도록 만든 ‘파워토네이도 세븐’ 유틸리티(사진)를 선보인다.이 클럽은 1999년 파워토네이도 시리즈1 출시 이후 나온 일곱 번째 모델이다. 

 고반발 헤드로 거리를 늘렸고, 안정감을 높인 3D형 멀티라운드 솔 설계로 미스샷을 줄였다. 또 스루 포어 설계로 헤드와 샤프트의 일체감을 이뤄 방향성을 향상시켰다. 3번(로프트 16도), 4번(19도), 5번(22도), 7번(25도), 9번(28도) 총 다섯 종류로 나온다. 43만원. ☎[phone]

◆한국프로골프협회(KPGA)는 오는 8월 코리안투어 ‘보성CC클래식 J골프 시리즈’를 열기로 했다. 이 대회는 총상금 3억원, 우승상금 6000만원이며 8월1∼4일 전남 보성CC에서 치러진다. J골프에서 전 라운드를 생중계한다. 

 한편 KPGA는 7월말 일본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밀리언야드컵(한·일 프로골프국가대항전)은 스폰서를 구하지 못해 취소됐다고 발표했다.

◆미국산 와인인 베린저 와인이 국내에서 열리는 미국LPGA투어 ‘LPGA하나·외환챔피언십’ 공식 협찬사로 참여한다. 

 이 와인은 2010년 미국PGA투어 공식 와인으로 선정됐으며 프로골퍼 저스틴 레너드가 브랜드 홍보대사로도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