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 연애스타일 "남자친구 보기위해…"

사유리 연애스타일 (사진:MBC '세바퀴')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방송인 사유리가 자신의 연애스타일을 고백했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세바퀴'에 출연한 사유리는 자신의 연애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집착이 심하다"고 전했다.

이날 사유리는 "남자친구의 집 앞에서 계속 기다렸는데 연락이 안되고 불이 켜 있는데도 대답이 없더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배달이에요'라고 하니까 문을 열었다"며 "'나 배달했어요'라고 하니까 '오지 말라고 했잖아'라고 하더라"라는 일화를 고백했다.

또 사유리는 한국 남자와 일본 남자의 차이점에 대해 "일본 남자가 자전거라면 한국 남자는 오토바이"라며 "빨리 빨리 가려고 한다. 열정도 보여주고 사랑도 보여주지만 도망도 빨리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