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소아류마티스 무지개캠프’성료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이 지난 17~18 충남 태안 일송문화관에서 ‘제7회 소아류마티스 무지개캠프’를 개최했다.

소아청소년과가 주최한 이번 캠프는 소아 류마티스 질환을 앓고 있는 환아와 가족들, 병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소아 류마티스 질환 교육, 재활을 통한 운동치료, 환아·가족·의료진이 함께하는 간담회, 부모 모임(경험담 나누기), 레크리에이션, 동극, 마술공연, 캠프파이어, 고구마 구워먹기, 편지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 치료받고 있는 또래 집단과의 공동체 활동을 통해 환아와 가족 치료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춰 질환에 대한 다양한 정보도 교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