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 29일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개소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도봉구(구청장 이동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개소식이 29일 오후 3시 덕성여대 학생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가 근무하지 않는 유치원, 어린이집 등 영·유아 보육시설 집단급식소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위생 및 영양관리를 돕는다.

앞서 구는 위탁업체 공개모집을 거쳐 덕성여대산학협력단을 운영기관으로 선정했다. 덕성여대산학협력단은 6월 1일부터 2015년 말까지 센터 운영을 맡는다.

센터는 사무실과 회의실, 조리실습실, 교육장 등을 갖췄다. 센터장(조윤옥 덕성여대 식품영양학과 교수)을 포함해 총 7명의 직원이 근무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