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서-상공회의소 퇴직경관 재취업 협약 맺어

(사진제공=광명경찰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광명경찰서(서장 이훈)가 5일 청하연에서 퇴직 경찰관에 대한 체계적·지속적인 재취업을 위해 상공회의소와 협약을 맺었다.

이 자리에선 퇴직경찰관에 대한 재취업 추진방향 공유, 채용인원·일자리 형태등에 대한 실무협의 기반마련, 재취업 상담 및 컨설팅을 통한 맞춤형 재취업 시스템 구축에 대한 내용이 오고갔다.

이 서장은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퇴직경찰관들이 안정된 재취업 기회를 가짐은 물론 다양한 직종에도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상공회의소 회장도 “수십년간의 경찰직종에 헌신하면서 축적한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 할 수 있는 곳이 많을 것”이라면서 “퇴직 경찰관분들의 재취업 기회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