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신자번호 표시 등 국제전기통신규칙 개정 위한 의견 수렴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방송통신위원회는 국제전기통신규칙(ITR) 개정과 관련 산업계, 학계, 일반국민 등 이해관계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ITR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국제 전화요금의 정산체계, 모바일 로밍 및 번호오용 방지, 발신자번호표시 등이다.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은 12월 3일부터 14일까지 두바이에서 열리는 국제전기통신세계회의(WCIT)를 통해 ITR을 개정한다.

의견수렴은 27일부터 내달 11일까지로 방통위 통신정책국(문의 ☏02-750-2524)에 우편, 팩스, 전자우편([e-mail])으로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