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 자회사, 농촌 지원활동 실시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NH농협금융 계열 4개사(NH농협증권, NH농협캐피탈, NH-CA자산운용, NH농협선물)는 21일 충북 단양군 대강면 덕촌리 덕촌마을을 찾아 일손돕기 및 태풍 피해복구 지원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NH농협캐피탈 정성철 부사장, NH농협증권 김병관 이사 등 NH농협금융 자회사 임직원 40 여명은 덕촌리 일대 과수농가의 사과수확 및 태풍으로 떨어진 과일 수거, 그리고 마을 환경정비 등의 지원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18일 태풍 ‘산바(SANBA)’로 덕촌마을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한 주 뒤면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실질적인 농촌 지원활동을 전개하자는 취지 하에 진행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