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강남역푸르지오시티 6일 모델하우스 오픈

아주경제 정수영 기자=대우건설이 6일 도시형생활주택과 오피스텔 결합상품인 ‘강남역 푸르지오 시티’ 모델하우스를 개장, 분양에 나선다.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337-3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강남역 푸르지오 시티는 지하 7층~지상 20층 1개동 403실 규모다. 전용면적 20~23㎡의 도시형 생활주택 137가구와 전용면적 22~29㎡의 오피스텔 266실로 구성된다. 최상층 5실에는 18.15㎡의 테라스형 펜트하우스가 들어간다.

또 1층은 필로티로, 지상 3층에는 비즈니스룸, 지상 8층과 20층은 휴게공간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분양가는 도시형 생활주택은 가구당 2억3000만원대부터, 오피스텔은 실당 2억5000만원대부터(VAT포함)다. 오피스텔(펜트하우스 제외) 기준으로 강남구, 서초구 일대에서 최근 분양한 다른 오피스텔 단지들에 비해 3.3㎡당 평균 가격이 80~160만원 정도 저렴한 수준이다.

모델하우스는 6일 강남역 7번 출구 앞에 위치하며, 청약은 10일과 11일 이틀간 받을 예정이다. 입주는 2014년 10월 예정이다. 02-3472-9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