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 6월 보훈가족에게 전통차례주 ‘예담’증정

(아주경제 진현탁 기자)‘국가유공자에게 우리술로 제례를 올리세요!’

국순당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독립·국가유공자의 뜻을 기리기 위해 보훈가족을 대상으로 자사 차례주인 ‘예담’을 무료로 증정한다.

다음달 1일부터 전국 이마트 매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각 매장 별로 100명씩(선착순) 총 1만3000명에게 증정하며 대상자는 매장에서 보훈증을 제시하면 현장에서 상품을 받을 수 있다.

국순당 박민서 과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께 일본식 청주로 예를 올리는 경우가 있어 안타까웠다”며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대한민국을 위하여 순국하신 분들께 우리 전통 차례주로 예를 올릴 수 있도록 하고자 예담을 증정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국순당이 증정하는 차례주 예담은 유네스코 지정 세계무형유산인 종묘제례와 조선 왕릉제례에 올려지는 제례,차례 전용술로서 주정을 섞지 않고 전통방식으로 빚은 100% 순수 발효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