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분기 순익 증가…예상 상회

(아주경제 이가영 기자) 세계 최대 소프트웨어업체 마이크로소프트(MS)가 지난 분기에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

MS는 28일(현지시간) 올해 1~3월(회계3분기) 순이익이 52억3000만 달러(주당 61센트)로 전년 동기의 40억1000만 달러(주당 45센트) 순익에서 올랐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인 주당 56센트 순익을 상회하는 것이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보다 13% 늘어난 164억3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마이크로 소프트는 내년 운영비용이 올해 예상에 비해 3~5%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