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청년·안전'에 8100억원 투자...서울시 2.8조 추경 예산 편성
서울시가 올해 2차 추가경정예산으로 2조8061억원을 편성한다. 전체 추경의 3분의 2가량은 결산에 따른 법정의무경비에 투입하고, 나머지 가용 재원 중 8100억원은 취약계층 지원과 청년·미래산업, 생활안전 등에 집중 투자한다. 청년 취업난과 주거비 부담 등 시민들이 체감하는 민생 어려움을 해소하면서 미래 성장동력을 확충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는 10일 오전 시청에서 기자설명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6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서울시의회에 제출, 심의를 요청한다고 발표했다. 시의 이번 추경은 민선 9기 출범 이후 첫 번째 추경이다. 추경 규모는 올해 기정예산 53조7674억원의 5.2% 수준인 2조8061억원으로, 추경안이 원안대로 통과하면 올해 서울시 전체 예산은 56조5735억원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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