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능률협회&원티드랩, AI 실무형 역량 교육 활성화 MOU 체결
    한국능률협회&원티드랩, AI 실무형 역량 교육 활성화 MOU 체결 한국능률협회(KMA)는 최근 원티드랩과 기업의 AI(인공지능) 실무 역량 강화 및 AX(인공지능 전환)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AI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게 됐다. 또 기업 대상 AI 실무 과정 확대, 프롬프톤(Prompthon, 생성형 AI를 기반으로 정해진 시간 동안 새로운 아이디어를 도출해 제품 혹은 서비스를 만드는 것)으로 대표되는 원티드랩의 생성형 AI 플랫폼 ‘원티드 LaaS(LLM as a Service) 기반 AI 몰입 체험 교육 프로그램 도입 및 확산 등 2025-11-07 09:00
  • 듀오 AI챗봇이 연애 상담? 미혼남녀 4명 중 1명 도움됐다 응답
    듀오 "AI챗봇이 연애 상담? 미혼남녀 4명 중 1명 '도움됐다' 응답"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미혼남녀 1000명(남 500명·여 500명)을 대상으로 ‘AI 챗봇과 연애’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 4명 중 1명(24%)은 “AI 챗봇이 연애에 도움이 됐다고 답했다”고 6일 밝혔다. 연애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한 238명(전체 24%)은 주로 ‘연애 중 갈등 관리(55%)’, ‘데이트 코스나 선물 조언(44%)’, ‘감정 조절 및 자기 성찰(43%)’ 등을 꼽았다. 특히 여성은 남성보다 ‘감정 조절·자기 성찰’(52%)과 ‘갈 2025-11-07 09:00
  • 강장묵 동국대 교수, 한국형 AI-Defense 표준체계 K-ADA 제시
    강장묵 동국대 교수, '한국형 AI-Defense 표준체계 K-ADA' 제시 강장묵 동국대학교 국제정보보호대학원 AI보안 전공 교수가 지난 5일 국회도서관 대강당 열린 ‘적대적 AI(인공지능) 위협에 대응한 전력 발전방향’ 세미나에서 ‘적대적 AI 위협 시대, 한국형 AI-Defense 전략체계 구축 방향’을 주제로 기조 발표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강 교수는 미국 국방성 산하 방위고등연구계획국(DARPA) GARD와 미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 AI 표준을 분석하며, AI 전장의 핵심 키워드를 ‘신뢰(Trust)와 복원력(Resilience), 속도(Speed)’로 정의했다. 2025-11-06 13:40
  • 포털의 위기, AI 소송전으로...저작권 법정공방 韓으로 확대 예고
    포털의 위기, AI 소송전으로...'저작권 법정공방' 韓으로 확대 예고 인공지능(AI) 기반 검색 엔진과 이미지 생성 도구의 등장으로 전통 포털의 트래픽이 급감하면서, 대형 콘텐츠 제공업체과 AI 스타트업들의 법적 공방이 계속되고 있다. 미국 아마존의 퍼플렉시티 소송 예고와 영국 게티이미지의 스테빌리티 AI 패소 판결이 맞물리며, AI 윤리와 저작권을 둘러싼 글로벌 분쟁의 서막을 알렸다. 업계에서는 이 소송전이 AI 모델의 '입력(학습 데이터)'과 '출력(서비스 결과물)'을 중심으로 한 포괄적 규제 기준을 마련할 전망으로 보고 있다. 5일 IT업계에 따르면 아 2025-11-05 19:33
  • 줌 운영사 이스트에이드, 사실 기반 AI 검색 기술 특허 출원
    '줌' 운영사 이스트에이드, 사실 기반 AI 검색 기술 특허 출원 인공지능(AI) 검색포털 ‘줌’ 운영사인 이스트에이드는 ‘지식그래프 기반 질의응답 기술’이란 AI 신기술 관련 특허를 출원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기술은 대형언어모델(LLM)의 문장 생성 능력에, 지식그래프라는 데이터 구조를 결합한 것이 핵심이다. AI가 단순히 문장을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라 사람과 사물, 사건 등 정보 사이 관계를 스스로 파악하고 연결해 답을 찾아내는 방식이다. 기존 AI 검색은 여러 문서를 단순히 요약하는 수준이어서, 실제 사실과 다른 내용을 만들어내는 ‘ 2025-11-04 11:31
  • GPU 26만장, 중형 화력발전소 전력 필요...에너지 전쟁 시작
    GPU 26만장, 중형 화력발전소 전력 필요..."에너지 전쟁 시작" 엔비디아가 한국 정부와 기업에 인공지능(AI)용 그래픽카드(GPU) 26만 장을 추가로 공급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이를 가동할 전력 공급 방안 확보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됐다. 3일 IT업계에 따르면 엔비디아의 최신 GPU 모델 블랙웰(B200) 한 장은 시간당 최대 1000와트(W)의 전력을 사용한다. 26만 장의 B200 GPU를 가동하기 위해서는 시간당 260메가와트(㎿)의 전력이 필요한데, 이는 약 30만 가구가 사용하는 용량으로 중형 화력발전소 한 대가 필요한 규모다. 건설과 가동에 시간이 필요한 원자력, 화력 등 발 2025-11-04 05:00
  • 네이버, AI 접목한 디지털 옥외광고 애드부스트 스크린…중소형 사업자 접근성 높인다
    네이버, AI 접목한 디지털 옥외광고 '애드부스트 스크린'…중소형 사업자 접근성 높인다 네이버가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디지털 옥외광고 솔루션 ‘애드부스트 스크린(ADVoost Screen)’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애드부스트 스크린은 영화관, 전광판, 대중교통 등 다양한 오프라인 공간에 배치된 디지털 매체에 맞춤 광고를 집행할 수 있는 네이버의 신규 광고 설루션이다. 옥외광고 집행 방식 전반을 AI 기술력으로 디지털화하고, 통상 월 단위로만 진행 가능했던 기존 방식에 주 단위 옵션을 제공하는 등 중소형 사업자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기존 2025-11-03 10:06
  • 카카오 AI 카나나, BMW 타고 글로벌 무대 진출
    카카오 AI '카나나', BMW 타고 글로벌 무대 진출 카카오의 인공지능(AI) 모델 카나나가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 BMW를 통해 해외 시장에 첫발을 내딛는다. 카카오의 정보기술(IT) 서비스 전문 계열사 디케이테크인이 경기도 성남 본사에서 BMW그룹 관계자들과 ‘BMW 한국어 음성 AI 시스템 구축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BMW 신차에는 카카오의 음성 AI 모델 카나나를 기반으로 한 차세대 차량 제어 시스템이 탑재된다. 이를 통해 운전자가 대화하듯 차량 내 각종 기능을 제어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차세 2025-10-28 09:39
  • 브리태니커 없앴던 인터넷 백과사전, AI로 멸종 위기
    브리태니커 없앴던 인터넷 백과사전, AI로 멸종 위기 인공지능(AI)의 발달과 상용화가 세계 최대 지식백과 웹사이트들의 몰락으로 이어지고 있다. 과거에는 사용자들이 백과사전, 번역, 여행 및 쇼핑 정보 등에 대한 이용을 해당 사이트로 직접 이동해서 진행했지만 AI챗봇이 이를 대체하면서 글로벌 주요 웹 사이트들의 트래픽이 감소하는 추세다. 19일 IT업계에 따름녀 마셜 밀러 위키피디아 재단 수석제품디렉터는 최근 자신의 SNS에 위키피디아 올해 월간 페이지뷰가 전년 대비 8% 감소했다고 밝혔다. 밀러는 "생성적 AI와 소셜 미디어가 사람들의 정보 검색 2025-10-24 00:37
  • 더존비즈온, AI·클라우드로 日 공략 가속화
    더존비즈온, AI·클라우드로 日 공략 가속화 더존비즈온은 일본에서 열리고 있는 '2025 재팬 IT 위크’에 참가해 기업용 AX(AI 전환)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 재팬 IT 위크는 일본 최대 규모 정보기술(IT) 산업 전시회로, 오는 24일까지 일본 치바현 치바시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린다. 더존비즈온은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최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전사적자원관리(ERP), 그룹웨어, 전자문서 생성‧저장‧관리(EDM) 등이 통합된 솔루션을 소개했다. 일본뿐 아니라 전시회에 참여하는 각국 고객들과 교류 및 전략적 2025-10-23 10:57
  • 오픈AI도 챗GPT 웹브라우저 출시...검색 대체하는 AI
    오픈AI도 '챗GPT 웹브라우저' 출시...검색 대체하는 AI 오픈AI가 인공지능(AI) 기능이 탑재된 웹브라우저 ‘챗GPT 아틀라스(Atlas)’를 내놓으며, 본격적으로 검색·브라우저 시장에 진입했다. 기존에는 AI가 별도 앱이나 플랫폼에서만 활용됐다면, 이제는 웹 탐색 그 자체를 AI가 주도하는 흐름으로 확장되는 모습이다. 22일(현지시간) 오픈AI는 자사 홈페이지와 유튜브, X(옛 트위터)를 통해 챗GPT 기반 웹브라우저 ‘아틀라스’를 공식 발표했다. 오픈AI는 “브라우저는 작업과 도구, 맥락이 모두 모이는 중심”이라며 “챗GPT로 2025-10-22 17:49
  • [인터뷰] 피부측정부터 리뷰분석까지…뷰티 특화 AI의 혁신 
    [인터뷰] "피부측정부터 리뷰분석까지"…뷰티 특화 AI의 혁신  "피부측정 인공지능(AI), 제품 통합 검색 및 추천 AI, 고객 리뷰 분석 AI와 같이 고객의 구매를 유도할 수 있도록 AI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있다" 이현 아모레퍼시픽 AI 솔루션팀 파트장은 지난 1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AWS AI x 인더스트리 위크 2025' 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은 AI 활용을 위해 AWS와 협력하고 있다. 아마존 '세이지메이커 파이프라인'과 '베드록'을 기반으로 리뷰 분석 인사이트 대시보드를 구축했다. 이 팀장은 "다른 2025-10-19 17:21
  • 빅테크 성인용 AI 논란 가중…표현의 자유 존중 vs 사회적 부작용 우려
    빅테크 성인용 AI 논란 가중…"표현의 자유 존중" vs "사회적 부작용 우려" 오픈AI가 성인용 챗GPT를 내놓겠다는 계획을 내놓자 생성형 인공지능(AI)을 둘러싼 사회적 부작용이 심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성적 몰입감을 높여 AI 중독 현상이 심화될 수 있고 미성년자들이 각종 성인물에 지나치게 노출될 수 있다는 우려다. 이에 맞서 AI 빅테크 기업들은 사용자들이 원하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표현의 자유가 존중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15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엑스(X)를 통해 전날 자신이 올린 챗GPT 콘텐츠 정책 변경 방향에 대해 언급하 2025-10-16 18:04
  • [버블 이겨낸 AI] 3분기, 글로벌 인프라 투자 붐...韓 VC도 주머니 열다
    [버블 이겨낸 AI] 3분기, 글로벌 인프라 투자 붐...韓 VC도 주머니 열다 시장에서 제기된 인공지능(AI) 버블 우려를 딛고 3분기 글로벌 벤처캐피털(VC)의 AI 투자 규모가 전년 대비 크게 증가했다. 지난 3년간 AI 투자가 주로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이뤄졌다면 현재는 인프라 중심의 대규모 투자가 두드러지고 있다. 15일 스타트업·VC 데이터베이스 플랫폼 크런치베이스에 따르면 올해 3분기 글로벌 VC 자금 조달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한 970억 달러(약 138조원)를 기록했다. 직전 분기(920억 달러)보다 50억 달러 늘었다. 글로벌 VC 투자 증가를 이끈 주요 동력은 AI 2025-10-15 18:12
  • 운전자는 내리고, 로봇이 주차한다… 카카오모빌리티 로봇 발레 상용화
    운전자는 내리고, 로봇이 주차한다… 카카오모빌리티 '로봇 발레' 상용화 카카오모빌리티가 자회사 케이엠파크, HL로보틱스와 함께 국내 최초로 주차 이용객을 대상으로 한 로봇발레 서비스를 시작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충북도청, 충북과학기술혁신원과 협력해 충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 지하 주차장 내에 로봇 주차 설비를 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 로봇발레 서비스는 현재 해당 건물 입주 기관 직원 등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추후 이용 가능 대상의 확대 방안을 검토해나갈 예정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앞서 지난해 5월 HL로보틱스와 ‘자율주행 주차로 2025-10-15 10:02
  • 오픈AI, 브로드컴과 손잡고 10기가와트급 AI 칩 개발… AI 인프라 혁신 가속화
    오픈AI, 브로드컴과 손잡고 10기가와트급 AI 칩 개발… AI 인프라 혁신 가속화 오픈AI가 반도체 설계 전문 기업 브로드컴(Broadcom)과 협력하여 10기가와트(GW) 규모의 맞춤형 AI 가속기를 공동 개발한다고 13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번 협력은 오픈AI가 AI 모델 개발을 넘어 하드웨어 설계까지 영역을 확장하며, 전방위 AI 기업으로 도약하려는 전략의 일환이다. 양사는 AI 가속기와 브로드컴의 네트워킹 솔루션을 통합한 랙 시스템을 설계·개발·구축하며, 2026년 하반기부터 2029년 말까지 이를 배치할 계획이다. 오픈AI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단순한 칩 공급 계약을 넘어 직 2025-10-14 13:13
  • 제미나이의 반격, 나노 바나나로 AI 시장 재편 나서
    제미나이의 반격, '나노 바나나'로 AI 시장 재편 나서 구글 인공지능 ‘제미나이’가 새 이미지 편집 기능 ‘나노 바나나’를 앞세워 오픈AI의 챗GPT를 빠르게 추격하고 있다. 제미나이의 글로벌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지난달 기준 5억명을 돌파했다. 6억명 수준인 챗GPT에는 아직 못 미치지만 불과 두 달 만에 20% 이상 늘어난 수치로 성장세가 가파르다. 12일 정보기술(IT) 업계에서는 “나노 바나나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IT 전문매체 더 버지는 “나노 바나나를 통해 제미나이가 챗GPT의 그늘에서 2025-10-13 06:24
  • [보는 AI 시대] 소라2 출시 5일만에 100만 다운로드…저작권 논란에 옵트인 전환
    [보는 AI 시대] '소라2' 출시 5일만에 100만 다운로드…저작권 논란에 '옵트인' 전환 오픈AI의 영상 인공지능(AI) 앱 '소라'가 출시 5일 만에 다운로드 100만건을 돌파하면서 AI 영상의 저작권 침해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이에 오픈AI는 저작권자 허락 없이 저작물을 무단 사용할 수 없도록 '옵트인'을 적용했으나 딥페이크 문제는 여전히 풀리지 않는 숙제로 남아 있다. 12일 오픈AI는 AI 영상 제작 모델 소라에 저작권 관련 '옵트인'을 방식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옵트인은 저작권자에게 명시적 허가를 받은 후에 해당 저작권을 활용한 콘텐츠를 생성할 수 있다. 지난달 30일 2025-10-12 1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