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2026년 '과학기술·AI 대도약' 원년 선언…정부, AI·우주·보안 전면 재정비 정부가 2026년을 과학기술·인공지능(AI) 대도약의 원년으로 규정하고 연구개발 생태계 복원, 국가 AI 인프라 확충, 개인정보 보호·사이버 보안 강화, 우주 개발 일정 조기 확정 등 국가 전략기술 전반의 혁신 체계를 재정비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개인정보보호위원회·우주항공청 등을 대상으로 한 업무보고에서 AI 민생 서비스 개방, 강제 조사권 도입, 고강도 경제 제재, 누리호 후속 발사 확정과 달 탐사 일정 등 핵심 과제를 직 2025-12-12 13:41:52
  • 이재명 대통령, KISA·개보위 특사경 검토…과징금·집단소송제 강화 주문 이재명 대통령이 잇따른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수사 권한과 경제 제재, 집단소송 제도까지 전방위 강화 필요성을 밝혔다. 이 대통령은 12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개인정보보호위원회 업무보고에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사이버 보안 전담 기관)과 개인정보위에 특별사법경찰권(특사경·검찰 지휘 아래 수사 일부를 맡는 조사권)을 부여하는 방안 검토에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현재 KISA와 개보위는 사이버 침해 사고·개인정보 유 2025-12-12 13:27:47
  • 과기정통부, 2026년 '과학기술·AI 대도약 원년' 선언…2027년 전국민 AI 서비스 개방 정부는 2026년을 과학기술·AI 대도약의 원년으로 삼아 연구 생태계 복원과 국가 AI 인프라 확충을 중심으로 한 혁신 전략을 추진한다. 내년부터는 부처별 ‘민생 인공지능 프로젝트’를 가동, 2027년까지 전국민이 활용할 수 있는 범용 AI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개방할 계획이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12일 세종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년도 업무계획 발표에서 “2026년부터 국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겠다”며 AI 3강 도약, 과학기술 기반 혁신 성장, 거 2025-12-12 13:11:31
  • 2025 방송대상 CJ ENM '정년이' 수상 2025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방미통위) 방송대상 시상식에서 CJ ENM의 드라마 '정년이'가 대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한국방송공사(KBS)의 다큐멘터리 '빙하'가 받았다. 방미통위는 1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25년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방송대상 시상식을 열었다. . 김영관 방미통위 사무처장 직무대리는 류신환 방미통위 위원장 직무대리 환영사 대독에서 "대한민국 유일의 방송 분야 정부 시상식"이라며 "올해는 지역 가치 재발견, 창의적 주제,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프로 2025-12-12 12:30:00
  • 우주청, 누리호 7차 이후 발사 공백 해소…이재명 "발사 멈추지 말라" 우주항공청(우주청)이 누리호 7차 발사 이후 발사를 확정했다. 윤영빈 우주항공청 청장은 12일 세종정부청사에서 열린 업무보고에서 "현재 누리호 발사 예산이 7차까지 확정돼 있는 상황"이라며 "오는 2029년과 2032년 사이가 발사 예산이 비어 있다"고 말했다. 이에 이재명 대통령은 "발사의 예측가능성을 높이려면 빨리 확정해야 한다"며 "지금 발사하는 걸로 확정하겠다"고 답했다. 또 이 대통령은 "발사 성공률을 높여야 상업화가 가능하다는 이야기가 있다. 1 2025-12-12 11:50:46
  • [속보] 이재명 "우주청 발사체 매년 한번씩 발사해야…7차 이후도 준비" 이재명 "우주청 발사체 매년 한번씩 발사해야…7차 이후도 준비" 2025-12-12 11:27:32
  • 과기정통부, 내년 상반기 국세 AI 상담 서비스 출시…2027년 전국민 AI 모델 상용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내년부터 부처별 수요에 맞춘 ‘민생 인공지능(AI)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하고, 2027년까지 전국민이 일상적으로 제약 없이 활용할 수 있는 범용 인공지능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개방한다. 12일 배경훈 과학기술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업무보고에서 “전국민 사용을 목표로 하지만 단계적 접근이 필요하다”며 “우선 대학생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2027년에 전국민 대상 개방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민생 AI 프 2025-12-12 10:58:05
  • 카카오, 사람처럼 말하고 보는 한국형 AI 모델 성능 공개 카카오가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잘 이해하도록 설계한 멀티모달(텍스트·음성·이미지를 함께 다루는) 인공지능(AI) 모델 2종의 성능을 공개했다. 카카오는 12일 테크블로그를 통해 △통합 멀티모달 언어모델(사람처럼 대화·이해하는 AI 뇌 역할) ‘카나나-o’ △이미지 검색용 멀티모달 임베딩(컴퓨터가 텍스트·이미지를 숫자 벡터로 바꿔 이해하는 방식) 모델 ‘카나나-v-임베딩’을 소개했다. 카나나-o는 텍스트·음성·이미지를 동시에 이해하고 실시간으 2025-12-12 09:24:07
  • 플리토, 'AIIA 프로그램' 통해 미국 동부시장 안착…AI 통변역 '눈길' 인공지능(AI) 언어 데이터 및 솔루션 기업 플리토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AI·디지털 비즈니스 파트너십 특화 프로그램 사업(AIIA: Artificial Intelligence Innovation Accelerator)을 통해 미국 동부 시장 진출 기반을 강화하며, 북미 지역 비즈니스 확장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플리토는 '2025년 1차 AI·디지털 비즈니스 파트너십 특화 프로그램 사업' 참여 기업으로 선정돼 글로벌 경쟁력 제고 및 현지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미국 시장 내 실질적 파트너십 발굴에 주력해 2025-12-12 09:00:00
  • 스마일샤크, 아마존웹서비스와 '대한민국 법률산업 박람회 2025' 참가 스마일샤크가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AWS)와 함께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법률산업 박람회 2025(Law Expo Seoul 2025, LES 2025)’에 참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기간 스마일샤크는 AI 기반 법률 정보 기술(리걸테크) 혁신 사례를 공개하고 법률 산업 관계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또 ‘AI로 실현하는 리걸테크 혁신’을 주제로 클라우드와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법률 서비스 고도화 방안을 제시했다. 행사 동안 스마일 2025-12-12 09:00:00
  • 네이버, 코스포와 손잡고 '국산 파운데이션 모델' 기반 AI 스타트업 키운다 네이버가 개발 중인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다양한 서비스를 만들 때 ‘기초’가 되는 초거대 AI)을 활용해 국내 AI 스타트업을 키우기로 했다. 네이버클라우드와 네이버 아라비아는 코리아스타트업포럼과 관련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산업별 버티컬 AI(의료·금융 등 특정 산업에 특화된 AI) 서비스를 만드는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이들이 실제 산업 현장에서 쓸 수 있는 서비스를 내놓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선발된 스타트업은 네이버클라우드의 거대 언어모델 & 2025-12-12 08:36:28
  • [AI 인사이트] "플리토로 말할까?"…글로벌 AI앱 꿈꾸는 이정수 대표 "플리토? 했을 때 10번 중 1번이라도 '오케이'라고 하면 성공한 거다. 전 세계 어디서든 구글앱처럼 편리하게 쓰이는 서비스를 만들고 싶다." 이정수 플리토 대표는 자사가 지향하는 ‘보편적 언어 플랫폼’의 비전을 이같이 설명했다. 그는 “언어 장벽이 두꺼운 사우디 같은 곳에서도 플리토가 자연스러운 소통의 매개가 되는 미래를 꿈꾼다”며 “현지에서 말이 통하지 않을 때 서로 플리토를 꺼내 대화를 이어가는 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플리토 2025-12-12 06:00:00
  • KAIST, AI 단과대 설립…학생 정원 300명 확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가 인공지능(AI) 단과대학을 설립하고 내년부터 학생을 모집한다. 1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KAIST 이사회를 열고 AI 핵심 인재를 양성할 AI 단과대 설립하고 내년부터 학생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국정과제에 '과학기술원 AI 단과대학 설립'을 명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오는 2027년 광주과학기술원(GIST),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울산과학기술원(UNIST)까지 확산해 AI 단과대학을 4개 초광역권(4극)의 지역산업 AX 혁신과 AI 지역인재 2025-12-11 18:00:00
  • SKT, LGU+와 격차 못 좁힌 주파수 대가…현실화된 조단위 부담 SK텔레콤이 LTE 주파수 재할당 할인이 여의치 않아지며 내년 조 단위 비용 부담이 현실화됐다. 해킹으로 인한 대규모 보상비와 과징금, 보안 투자비가 더해진 상황에서 2026년 사실상 비상경영에 나서야 하는 상황에 직면했다. 1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LTE 주파수 재할당에 약 1조3000억원 가량을 지불해야 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주파수 재할당 할인율을 적용한 전체 재할당 금액은 약 3조1000억원으로 SKT가 부담하는 비중은 약 42%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재할당 대가는 5년 2025-12-11 15:36:11
  • 엔씨소프트, 폴란드 '버추얼 알케미' 감사회에 유주동 전무 합류 엔씨소프트가 폴란드 게임 스튜디오 ‘버추얼 알케미’의 감사회(감시·감독 이사회)에 합류했다. 동유럽 개발 라인을 내부화해 장르와 지역 기반을 넓히려는 조치로 해석된다. 11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버추얼 알케미는 최근 유주동 엔씨소프트 투자·인수(M&A) 총괄 전무를 감사회 구성원으로 등재했다. 감사회는 유 부사장을 포함한 총 3인으로 구성됐다. 법과 정관이 정한 범위에서 예산·일정·품질·위험요인 같은 큰 안건을 상시 감독하는 역할을 맡는다. 필요시 주 2025-12-11 15:19:11
  • 컴투스, 액션 RPG '이노티아4' PC 서비스 시작 컴투스는 모바일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이노티아4’를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에 선보이고 PC 버전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노티아4는 전 세계 누적 2000만 건 이상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글로벌 모바일 RPG의 선구 작품으로 자리잡은 ‘이노티아’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이다. 지난 2012년 애플 앱스토어에서 글로벌 출시 이틀 만에 유료 앱 인기 1위를 달성하고 구글 플레이스토어에도 출시되며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 성황리 서비스 중이다. 어둠의 암살자 ‘ 2025-12-11 14:18:59
  • NHN, 수집형 RPG '어비스디아' 내년 1분기 정식 출시…사전 예약 시작 NHN은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 ‘어비스디아’를 내년 1분기 정식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어비스디아는 세계를 오염시키는 검은 공간 ‘어비스 슬릿’과 이를 정화할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조율사’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독창적인 세계관 아래 식사형 데이트 콘셉트로 구성된 캐릭터 공감 콘텐츠, 4인 연계 화려한 전투 등이 특징이다. 사전 등록도 시작한다. 공식 출시 전까지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구글플레이 게임즈(PC)에서 진행된다. 사전 등록자에게는 보상으로 2025-12-11 14:1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