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카드, 온라인결제 오픈…9월엔 SKT와 제휴 ‘O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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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범 기자
입력 2018-08-31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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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카드 로고.[사진= 코나아이]


코나아이는 31일 코나카드의 온라인 결제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충전형 카드로는 카카오페이 체크카드에 이어 두 번째다. 결제 시 카드사 중 비씨카드를 선택한 후 ISP서비스를 통해 결제하는 방식이다.

코나아이는 코나카드의 온라인 결제도 가능해짐에 따라 가입자 수 및 충전·결제액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코나카드에는 이달 초 수신인의 이름과 휴대폰 번호만으로 1회 50만원, 1일 200만원까지 수수료 없이 보낼 수 있는 송금 기능도 추가됐다.

코나카드는 지난해 11월 론칭 이후 6월 말 기준 46만장이 발급됐다. 코나아이는 지난 7월 인천시가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입한 인처너카드(INCHEONer Card)를 출시했고, 9월에는 SK텔레콤과 제휴해 1020세대를 위한 ‘0(영ㆍYoung)카드’를 출시한다.

올초에는 현대자동차, 여신금융업체 애큐온캐피탈과 콜라보한 코나카드를 선보였고, 경북관광공사와 제휴한 스마트 관광카드 ‘선비이야기 투어카드’를 출시하기도 했다.

조남희 코나카드 마케팅그룹장은 “오프라인 가맹점 외 온라인 가맹점까지 확보했다는 점에서 코나카드로서는 제2의 론칭이자 가입자 수 및 사용이 확대되는 터닝 포인트라 할 수 있다”며 “온라인 결제에서도 타 카드와는 차별화된 혜택과 프로모션으로 사용자의 실제적인 이익을 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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