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현장] 빅뱅 승리의 최종 꿈…"좋은 아빠가 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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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름 기자
입력 2018-07-20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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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빅뱅 승리가 자신의 최종 목표로 좋은 아빠가 되는 것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승리는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CGV 청담 씨네시티에서 솔로 첫 정규 앨범 ‘THE GREAT SEUNGRI’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어린 나이에 빅뱅으로 데뷔해 사랑도 많이 받았고 금전적인 수입과 사업도 해봤다. 저의 앞으로의 10년은 그동안 받은 사랑을 돌려주는 10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렇기 때문에 빅뱅이라는 팀이 빨리 모였으면 하는 바람이고 더 앞서 나가서 제 꿈이라면 좋은 아빠가 되고 싶다. 그렇다고 아이가 있거나 결혼 계획이 있는 것도 아니다. 열애설도 났지만 절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태양 형이 결혼했지만 그 뒤에 어떤 멤버가 결혼할지 궁금하기도 하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승리의 첫 번째 정규 앨범 타이틀곡 ‘셋 셀테니’는 ‘내가 셋 셀테니 넌 딱 넘어와’라는 구절 뒤 ‘원, 투, 쓰리!’라고 외치는 가사와 멜로디가 매력적인 록, 팝 라인의 댄스곡이다. 이날 오후 6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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