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포성심병원 의료진 10여명, 덕천역서 의료봉사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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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24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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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포성심병원(병원장 박홍근)은 지난 23일 부산도시철도 3호선 덕천역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진=구포성심병원]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구포성심병원(병원장 박홍근)은 지난 2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부산도시철도 3호선 덕천역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행사엔 10여명의 의료진이 참여해 혈압, 혈당 측정과 함께 참가자들의 건강상담을 진행했다.

봉사활동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약 500명 정도의 인원이 방문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구포성심병원은 매년 지역 주민을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구포성심병원 박시환 부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의료지원 및 봉사활동을 펼쳐 소통의 장, 나눔의 장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여러 기관에서 지역민들과 소통의 기회가 생긴다면 적극 협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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