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펠라, 아리랑과 우리 노래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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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31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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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국립국악원 제공]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아카펠라 그룹 ‘아카시아’가 아리랑을 주제로 한 노래와 이야기가 함께하는 특별한 공연으로 6월 첫 주 국립국악원 ‘금요공감’ 무대를 꾸민다.

국립국악원(원장 김해숙)은 6월3일 오후 8시 ‘금요공감’ 무대에 아카펠라 그룹 ‘아카시아’가 꾸미는 ‘아리랑의 시간’공연을 올린다. ‘아카시아’는 이번 공연에서 지역별 다양한 아리랑과 함께 스토리가 있는 공연 구성으로 색다른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아리랑의 시간’이란 제목으로 아카펠라로 선사하는 아름다운 아리랑의 선율을 입체적으로 들려줄 예정이다. 정선, 진도, 밀양 아리랑을 비롯해 홀로아리랑, 나에게 아리랑은 등을 관객들에게 전하고, 새야새야, 진주난봉가, 옹헤야 등 구성진 민요도 함께 선보인다.

‘아리랑’에서는 관객과 함께 노래를 주고받으며 민요 특유의 메기고 받는 형식을 도입해 또 다른 재미를 더하고 아카시아의 창작곡 ‘나에게 아리랑’에서는 가야금과 해금이 함께 협연하는 특별한 순서를 마련한다.

예매는 국립국악원 누리집(www.gugak.go.kr)과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 또는 전화(02-580-3300)로 가능하다. 전석 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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