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모리 장단에 스윙 리듬과 스캣, 판소리가 함께 어우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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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31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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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국립국악원 제공]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타악 연주자 민영치와 판소리 스타 이봉근 그리고 재즈피아니스트 하쿠에이 김이 국악과 재즈가 만난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세 명은 모두 일본 사회 속에서의 한국인 출신, 한국에서도 크게 주목받지 못하는 국악 중에서도 정통이 아닌 길을 택한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

국립국악원(원장 김해숙)은 4월 8일 오후 8시 풍류사랑방의 ‘금요공감’ 무대에 ‘신한악(新韓樂)’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신한악’ 공연은 국악과 현대음악이 어우러져 ‘새로운 한국 음악’을 들려주기 위한 무대로 꾸며진다.

이들은 이번 공연에서 ‘장고와 피아노의 즉흥’과 오로지 연주자의 애드립으로 끊임없이 연주하는 ‘The Endless’, 민영치의 딸 이름을 붙인 흥겨운 ‘민미우 댄스’ 등의 프로그램을 무대에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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