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국악이 가야할 길은 어디인가, 국립국악원 제 3회 국악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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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22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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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퓨전국악을 비롯한 창작국악의 현주소와 방향성을 모색하는 토론의 장이 마련된다.

국립국악원(원장 김해숙)은 오는 30일 오후 3시, 국립국악원 대회의실에서 ‘창작국악의 방향성에 관한 제언’이라는 주제로 ‘제3회 2015 국악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의 주요 논의 과제는 ▲창작국악의 현주소 재조명, ▲퓨전국악 뮤지션들의 해외 페스티벌 참가 및 활동 현황, ▲창작국악의 대중화 및 전문 작․편곡자 육성 방안 등을 다룰 예정이다.

 주요 참석 패널로는 이일우(잠비나이 리더), 이봉근(소리꾼), 최진배(프렐류드 베이스 연주자), 양승환(바이날로그 멤버), 류형선(국립국악원 창작악단 예술감독), 황호준(국악작곡가), 계성원(국립국악관현악단 부지휘자), 강상구(중앙대 강사) 등 창작국악 연주자 및 작곡자 등이 함께해 현실성 있는 제안들을 자유로운 토론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국악포럼’은 국악진흥 및 활성화를 위해 국립국악원이 올해 처음 마련한 논의의 장으로, 지난 2월과 3월에는 각각 ‘국악음반 산업’과 ‘대중음악과 국악’에 토론했다.

포럼은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수 있다. 02-580-3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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