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헬스케어포럼] 'AI 전성시대'···바이오 패러다임 변화 주도
인공지능(AI)이 제약·바이오 산업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고 있다. 전문가들은 'AI 혁신'이 바이오산업의 새로운 먹거리를 주도할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이에 맞는 기술 발전과 제도 개선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아주경제신문은 27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제14회 글로벌 헬스케어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바이오산업의 패러다임: AI 혁신과 미래'를 주제로 AI 기술이 신약 개발과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 가져올 변화와 혁신을 짚어보고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한 '채 상병 특검법' 재표결을 위한 국회 본회의가 28일 열린다. 재표결 결과에 윤 대통령의 레임덕(권력누수) 속도가 앞당겨질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여야 모두 총력전에 나섰지만 무기명 투표로 진행돼 그 누구도 마음을 놓을 수 없는 '시계 제로' 상황에 돌입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본회의 직전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채 상병 특검법' 부결을 당론으로 채택할 계획이다. 재표결에는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 출석 의원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전세사기 피해자 주거 안정 지원 강화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28일 '선(先) 구제, 후(後) 회수' 방안을 담은 전세사기 피해지원 특별법 개정안에 대한 국회 표결을 앞두고 정부가 특별법 개정안을 발표했다. 정부가 반대해 온 '선 구제, 후 회수'를 제외하는 대신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전세사기 피해주택 매입을 확대하고, 경매차익을 활용해 피해자가 최장 20년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F-35A가 이륙하는 모습.북한의 군사정찰위성 발사를 예고한 가운데 우리 군이 전방에서 비행·타격훈련을 실시했다. 합동참모본부는 27일 “군은 북한이 주장하는 군사정찰위성 발사를 예고함에 따라 우리 군의 강력한 능력과 의지를 보여주기 위한 일환으로 공격 편대군 비행 및 타격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합참에 따르면 우리 군은 이날 오후 1시께부터 전방 중부지역 비행금지선(NFL) 이남에서 공격편대군 비행훈련&m
디지털랩 편성표
-
위클리 경제 스포 1분기 출산율 역대 최저?…은행권 예금금리 하락 지속 전망
※위클리 경제 스포는 이번 주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은행 등 경제 부처의 주요 일정을 한발 앞서 전달·분석해 주는 코너입니다.우리나라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인 합계출산율의 1분기 잠정치가 이번 주 공개된다. 올해 들어 출생아 수가 역대 최소를 기록하고 있는 만큼 출산율도 또다시 최저치를 경신할 전망이다. 26일 관련 부처 등에 따르면 통계청은 오는 29일 '3월 인구동향'을 발표한다. 통상 출생아 수
-
전성민의 문화살롱 화려함 속 단순함 공간의 이면적 가치를 포착하다…칸디다 회퍼 개인전
“공연장, 도서관, 박물관 등 문화적 공공장소는 공간이 주로 비어 있기 때문에 관심을 갖게 됐습니다. 사람이 없다는 뜻은 아니고요. 원래 사람들이 거주하지 않는 공간이기 때문에 흥미로웠습니다.” 관객이 가득찬 객석은 익숙하지만, 공연장에 홀로 남는 것은 매우 낯설고 드문 경험이다. 독일 사진작가 칸디다 회퍼의 작품은 이런 호기심에서 비롯됐다. 어떤 장소의 이면이 갖고 있는 가치를 사진에 담았다. 회퍼 작가의 개인전
-
비즈 포커스 여름철 앞둔 맥주 전쟁…저도수·저칼로리가 대세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한 시민이 주류를 고르고 있다. 맥주 성수기 여름을 앞두고 주류 업계가 시장 공략에 나선다. 특히 최근 소비자들이 맥주를 고를 때 낮은 도수와 저칼로리를 고려하는 만큼 주류 업체들도 맞춤형 제품을 속속 출시하고 있다. 25일 주류 업계에 따르면, 헬시 플레저 열풍에 도수 낮은 맥주를 찾는 이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헬시 플레저란 건강을 뜻하는 헬시(Healthy)와 즐거움을 뜻하는 플레저(Pleasure)를 합친 단어로, 즐겁게 건강을 관리한다는
-
통계로 본 부동산 집값 상승 굳히기?...서울 집값·수급·심리 모두 올랐다
최근 서울을 중심으로 '집값 바닥론'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가격은 물론 매수 심리, 아파트 거래량 등 집값 관련 지표가 일제히 상승하면서 집값 상승 신호탄을 위한 무대가 만들어진 것 아니냐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다만 여전히 건설 경기 침체가 이어지고 있고, 금리 인하 등 거시 경제 불확실성도 남아있는 만큼 집값 반등까지 전망하기는 어렵다는 지적도 나온다. 서울 실거래가 지수 3개월 연속↑ 23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3월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 지
-
김다이의 다이렉트 제주 풍광 바라보며 라이딩·요가…새단장한 리조트서 완벽한 휴식
제주공항에서 1시간 남짓, 제주 동부 성산과 중문 그 언저리에 자리한 표선면. 이곳에는 평화롭고 고요한 숨은 볼거리를 찾는 소소한 즐거움이 있다. 아침 일찍 일어나 자전거를 타고 바닷바람을 만끽해 본다. 이른 아침, 표선항에 가니 주황색으로 둥둥 떠 있는 부표 사이로 해녀들이 물질하는 모습이 보인다.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진귀한 장면이다. 다른 해녀들보다 조금 늦게 나온 젊은 해녀와 이야기도 나누고 그들이 살아가는 삶을 간접적으로나마 느껴본다. 서울에서 다른 일을 하다가 이곳 제주에
-
김수지의 Fin Q 금융권 '내부통제' 핵심…7월 '책무구조도' 도입 주목받는 이유
금융회사의 내부통제 책임을 명확히 배분한 이른바 ‘책무구조도’가 오는 7월 도입을 앞두고 주목받고 있다. 임원은 물론 대표이사도 금융사고 발생 시 자칫 법적 처벌을 피할 수 없게 되기 때문이다. 도입이 한 달가량 남은 상황에서 우선 적용되는 금융지주, 은행권이 책무구조도 마련에 분주해진 모습이다. 대표이사도 ‘법적 처벌’…당국, 금융사고 예방에 주력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오는 7월 3일 책무구조도 도입을 골자로 하는 ‘
아주PICK
-
中, '사상 최대' 65조원 규모 반도체 펀드 조성…AI 반도체 겨냥
제조업 수익성 지표에 쏠리는 눈
"한일중 협력 메커니즘 재개 자체가 성과…FTA 협상 재개 관전포인트"
美 견제망 피한 中 배터리 중소기업들...소규모 투자로 미국 진출 시도
'대만 독립운동가' 라이칭더에 맹공격하는 中…군사·외교적 압박 강화
Deep Insight
-
이진상 한국항공대 석좌교수
-
서지문 고려대 명예교수
-
김종인 인천대 교수
-
김봉철 유통중기팀장
-
이동훈의 투어웨이
-
장하은 기자
아주초대석
-
김규섭 IBK경제연구소장
-
"조각투자로 원할 때 수익 실현… 韓 최초 상생금융 준비"
신범준 바이셀스탠다드 대표
랭킹뉴스
코이너스 브리핑
‘이더리움 ETF 승인’ 호조 속…비트코인, 7만 달러 아래서 ‘숨고르기’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이더리움의 미국 내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후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27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기준 비트코인은 6만849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전일(6만9135달러) 대비 약 0.93% 소폭 내린 수준이다. 비트코인 가격은 최근 들어 7만 달러 전후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지난 23일(현지시간) 시가총액 2위인 이더리움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비트코인 | 95,600,000 KRW | -758,000 | -0.79% |
---|---|---|---|
이더리움 | 5,469,000 KRW | 190,000 | 3.6% |
리플 | 738 KRW | -11 | -1.49% |
에이다 | 642 KRW | 1 | 0.11% |
솔라나 | 230,950 KRW | 1,600 | 0.7% |
다석의 생각교실
아주일보
-
27日,在青瓦台迎宾馆,韩国总统尹锡悦、中国国务院总理李强和日本首相岸田文雄出席第九次韩中日领导人会议,并在会后共同会见记者。
- 尹锡悦欢迎中日领导人提议每年会面
- 李强在首尔会见三星电子会长李在镕
이코노믹데일리
-
한·일·중 정상회의가 서울에서 개최된 가운데 3국 경제인이 머리를 맞대고 교류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각국을 대표하는 경제단체가 모여 협력 플랫폼을 만들고 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수시로 논의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는 27일 오전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일본경제단체연합회(게이단렌),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와 함께 '제8차 한·중·일 비즈니스 서밋'을 개최했다.
- "다시 쓰고 혜택받자"…휴면카드 깨우기 총력 나선 카드사
- 아홉돌 맞은 컬리, 중소 협력사 매출 40배 성장 이뤘다
아주로앤피
-
야근과 주말 근무가 잦은 남성 변호사들에게도 육아 고충이 많다. 이어지는 송무로 아이와 애착 형성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 최근엔 일·가정 양립을 중요시 하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남성 변호사들도 육아휴직 제도를 쓰는 등 로펌을 비롯한 법조계 내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근 '일·가정 양립'과 남성들의 육아 기여를 중요시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로펌 내 남성 변호사들 사이에서도 육아휴직을 사용하자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이른바 '라테
- 노소영 "SK 성장에 우리도 기여"…최태원 이혼 소송서 '역사적 결론'
- 안희정 성폭행 피해자 '늑장 신체감정' 논란...병원 '뺑뺑이'에도 법원 '속수무책'
아주프레스
-
SEOUL, May 27 (AJU PRESS) - Leaders of South Korea, China and Japan reaffirmed their commitment to promote peace and prosperity in the East Asian region during their trilateral summit in Seoul on Monday. The summit, attended by South Korean President Yoon Suk Yeol, Chinese Premier L
- N. Korea to launch another satellite this week
- Korean equivalent to NASA sets sail with ambitious space initiativ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