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면역력 높이는 기능성 차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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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10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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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운 기자= 환절기를 맞아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차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기능성 과일음료 브랜드 스무디킹은 환절기 건강에 좋은 과일 티 음료 ‘리얼 후르츠티(Real Fruit Tea)’ 4종(레몬티/ 블루베리 레몬티/ 베리베리티/ 애플 시나몬티)을 선보였다..

리얼 후르츠티는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을 이용하여 따뜻하게 즐기는 음료로 환절기 일교차가 큰 날씨에 면역력 증진과 감기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레몬티, 블루베리 레몬티, 베리베리티는 피로회복에 좋은 비타민C가 특히 많은 레몬을 베이스로 만들어 레몬 본연의 신선하고 상큼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카페 드롭탑은 천연감미료인 꿀을 활용한 ‘허니베리티’와 ‘허니레몬진저티’ 2종을 출시했다. 뉴질랜드 청정지역에서 재배한 마누카꿀은 살균 효과가 뛰어나고, 피부병과 소화불량 등에 좋다고 알려져있다.

허니베리티는 마누카꿀에 비타민과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카시스베리를 더해 맛과 건강을 함께 챙길 수 있다. 허니레몬진저티는 마누카꿀에 직접 짠 레몬즙과 으깬 생강을 넣어 달콤 쌉싸름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엔제리너스커피는 차와 우유가 어우러진 티라떼 3종을 내놨다.

비타민 등이 풍부하고 다이어트에 도움이 돼 인기를 끌고 있는 마테를 넣은 ‘마테 티 라떼’와 항산화 작용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진 루이보스티를 활용한 ‘루이보스 티 라떼’, 우바산 홍차를 사용한 ‘블랙 티 라떼’로 구성됐다. 차와 우유가 조화를 이뤄 쌉싸름함과 부드러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뚜레쥬르도 미숫가루와 두유를 활용한 ‘미숫가루 두유라떼’를 내놨다.

소화는 잘 되고 칼로리는 낮으면서 쉽게 포만감을 느낄 수 있는 미숫가루와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한 두유를 활용해 한잔으로 든든한 제품이다.

스무디킹 관계자는 “최근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음료 한잔도 맛과 함께 건강까지 고려하는 소비 경향이 늘고 있다”며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로 만든 따뜻한 ‘리얼 후르츠티’를 비롯해 식음료 업계에서 선보인 다양한 건강 음료로 환절기 건강도 챙기고 여유있는 가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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