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박래 서천군수 2016 전국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상[사진제공=서천군]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시립대에서 열린 ‘2016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일자리 분야 우수상을 받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서울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대회는 민선6기 전국기초자치단체의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매니페스토 우수사례를 발굴해 공유하고 우수 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청렴 ▲일자리 ▲사회적경제 ▲도시재생 등 7개 분야로 구분해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는 126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해 뜨거운 경합을 벌였다.
서천군은 “함께 나눠요! 행복한 일자리!”라는 주제로 역동적 거버넌스를 통한 지역순환형 일자리 시스템 구축과 이를 통한 전국 최초 일자리 방송 라디오서천1919 운영과 노인일자리 1,525개 창출 등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례를 집중 부각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노박래 군수는 “지역 선순환 일자리 만들기를 민선6기 최우선 공약 과제로 추진하고 있으며 군민과 모든 기관이 함께 협력해 지역맞춤형 일자리를 만들어 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청년과 노인을 위한 일자리를 만들어 군민 모두가 행복한 희망찬 서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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