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는 오는 12월 10일부터 14일까지를 ‘하나투어(HNT) 문화예술 나눔 주간’으로 선정했으며 임직원들의 참여를 통해 12일 ‘크리스마스 마켓’을 운영하고 그 외의 날짜들은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여는 등 나눔 문화에 적극 나선다.
‘크리스마스 마켓’ 행사는 하나투어가 여행기업이라는 특색을 살려 ‘여행의 추억을 나눠요’라는 컨셉으로 운영되는 현물마켓과 ‘마음을 나눠요’라는 컨셉의 재능마켓으로 운영된다.
현물마켓은 임직원들이 기부한 기념품, 특산품, 여행용품, 여행도서 등 여행에 관련된 모든 물품들을 판매하며 재능마켓은 기타 레슨권, 마사지 10분, 점심같이 먹기 1회권 등 임직원의 각종 소소한 재능을 쿠폰형식으로 판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하나투어 CSR팀 이상진 팀장은 “이번 연말 캠페인은 ‘드림투게더’의 ‘크리스마스 100일의 기적’ 캠페인에 동참해 더 많은 사람들과 희망을 나눈다는데 의미가 있다.”며“대내외적으로 활발한 나눔의 장이 되어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재 하나투어는 이번 달 말까지 각종 물품과 재능을 기부 받고 있다.‘크리스마스 마켓’은 하나투어 임직원 외에도 여행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마켓과 문화공연을 통해 마련된 판매금 전액은 소외아동 꿈 지원 캠페인 드림투게더 ‘크리스마스 100일의 기적’에 기부된다.
한편‘드림투게더’는 하나투어를 비롯해 KBS,KT, 대명그룹 등 총 22개 기업이 함께 운영하는 기업 사회공헌 네트워크로, 크리스마스D-100일부터 100일간 100명의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꿈을 이뤄주자는 취지의 크리스마스 100일의 기적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드림투게더 회원사와 연예인, 일반 대중 등 각계각층이 참여하고 있으며, 홈페이지와SNS채널을 통해 후원금을 모집하고 있다.
하나투어의 연말 희망 나눔 캠페인 관련 문의사항은 하나투어 CSR팀 (02-2127-1378) 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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