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기자) 천주교 주교회의 문화위원회(위원장 손삼석 주교)는 제17회 가톨릭미술상 수상자로 특별상에 화가 홍순무 씨, 본상에 조각가 김유선 씨가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전주교대에서 40년 가까이 교수로 재직한 홍 작가는 전주 우아동성당의 ‘어린 아이들을 사랑하시는 예수님’, 미국 산호세 한인 성당의 ‘한복 입은 성모자’ 등을 그렸다. 김 작가는 현재 가천대 조소과 교수를 맡고 있다. 마더 데레사 수녀상, 남양성모성지의 ‘자비를 비는 십자가의 길’ 등이 대표작이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