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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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인사> ◇더트래커 ▷대표이사 김광현 ▷부사장 김진수 ◇폴리뉴스 ▷산업부장 정철우 ▷마케팅본부 광고국장 정성훈 2025-04-03 13:3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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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명덕역 인근 상가서 불…"자세한 내용 파악 중" 대구 남구 도시철도 명덕역 인근 한 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3일 오후 1시께 명덕역 근처에 있는 한 상가에서 불이 났다. 이에 당국은 장비와 인력 등을 투입,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대구소방본부 측은 "진화 작업 중이다. 자세한 내용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5-04-03 13:2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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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홍남표 창원시장 당선 무효 확정…공직선거법 위반 유죄 홍남표 경남 창원시장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확정받아 당선이 무효가 됐다. 대법원 3부(주심 이숙연 대법관)는 3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홍 시장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공직선거법상 선출직 공직자가 징역형 또는 100만 원 이상의 벌금형을 확정받을 경우 당선이 무효가 된다는 규정에 따라 홍 시장은 시장직을 상실하게 됐다. 대법원은 “원심 판결에는 공직선거법 위반죄의 성립, 증거능력, 공판중심주의 및 직접심리주의 등에 2025-04-03 13: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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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어 "합의 희망" vs 뉴진스 "신뢰 파탄" 전속계약 분쟁 중인 소속사 어도어와 걸그룹 뉴진스의 첫 변론기일이 3일 진행됐다. 이날 오전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 41부(정회일 부장판사)는 어도어가 뉴진스 다섯 멤버들을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유효확인의 소송' 1차 변론기일을 진행했다. 뉴진스 멤버들은 출석하지 않았다. 변론기일에서 어도어 측은 "오늘의 뉴진스가 있기까지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기여한 것은 틀림없지만 민 전 대표가 없는 뉴진스는 존재할 수 없다는 말은 성립하지 않는다"며 "업계 1위 하이브의 계열사인 2025-04-03 13: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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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울산 염포산2터널 교통사고 발생...차량 우회 당부 울산 염포산2터널 교통사고 발생...차량 우회 당부 2025-04-03 13: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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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염포산2터널 교통사고 발생…"우회해달라" 울산 동구 염포산2터널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울산광역시는 3일 낮 12시 56분에 "현재 동구 염포산2터널에서 교통사고 수습으로 인근 도로가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내용이 담긴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이어 "주변 도로 이용 차량은 우회해달라"고 당부했다. 2025-04-03 13: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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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헌재 탄핵심판 선고 불출석 결정…"질서유지·경호문제 고려" 윤석열 대통령이 내일 헌법재판소에서 열리는 탄핵심판 선고에 불출석하기로 결정했다. 3일 윤 대통령 대리인단은 기자단 공지문을 통해 "대통령은 내일 예정된 탄핵심판 선고기일에 출석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며 "혼잡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질서 유지와 대통령 경호 문제를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 측이 불참을 결정한 것은 과거 탄핵심판이 치러졌던 노무현·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례를 참고한 것으로도 추측된다. 과거 두 대통령 역시 선고날 헌재에 출석하지 않았다. 2025-04-03 12:4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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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연루 의혹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권 전 회장 등 유죄 확정 김건희 여사 연루 의혹이 제기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의 대법원 선고가 3일 나왔다. 도이치모터스 주가를 조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 등 전원이 유죄를 확정 받았다. 대법원 3부(주심 이숙연 대법관)는 도이치모터스 주가를 조작한 혐의(자본시장법 위반)로 기소된 권 전 회장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이날 오전 확정했다. '전주'(돈줄)로 해당 주가조작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된 손모씨는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이 확정됐다. 손 2025-04-03 12: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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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도이치 주가조작' 유죄 확정…권오수·전주 등 징역형 집유 '도이치 주가조작' 유죄 확정…권오수·전주 등 징역형 집유 2025-04-03 11:3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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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순천 묻지마 살인' 항소심서 박대성에게 사형 구형 검찰이 전남 순천에서 여고생을 대상으로 '묻지마' 살인을 벌인 박대성의 항소심에서 사형을 구형했다, 3일 광주고등법원 형사1부(김진환 고법판사)에서는 지난해 9월 일면식도 없는 여고생을 살인한 박씨(32)에 대한 항소심 재판이 열렸다. 앞서 박씨는 1심에서 무기징역과 전자장치 20년 부착 명령을 선고 받았다. 앞서 1심에서 검찰은 박씨에게 내려진 무기징역도 너무 가볍다며 항소했고, 항소심에서 박씨에게 사형을 구형했다. 이를 위해 검찰은 A4 용지 2장 분량의 구형 이유를 읽으며 재판부에 호소했다 2025-04-03 11:3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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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샷] 야구장 사망사고에 팬들 트라우마 호소…"직관 못가겠다" "야구장 당분간 못 갈 것 같아요" 한 프로야구 팬인 A씨는 맘카페를 통해 "최근 창원NC파크에서 외벽 구조물인 루버가 낙하하면서 관중이 맞아서 숨졌다는데, 너무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어 "창원NC파크는 그나마 최근에 개장한 구장인데도 이런 사고 났다. 그렇다면 오래된 구장들의 안전은 괜찮은 것이냐"고 덧붙였다. 야구 역사상 초유의 관중 사망사고에 다른 야구팬들도 A씨와 비슷한 정신적 트라우마 증세를 보이고 있다. 프로야구단 NC다이노스 서포터즈 카페 '나인하트 2025-04-03 11: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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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펌라운지] 린, SPID∙세무법인청담∙라운드올과 '탄소분쟁해결협의체 구성 및 상호 협력' MOU 체결 법무법인 린(대표변호사 임진석)은 지난달 27일 린 대회의실에서 주식회사 에스피아이디(SPID·대표 이승주), 세무법인 청담택스매니지먼트(대표 김영국), 주식회사 라운드올(대표 홍대식)과 ESG 및 탄소비즈니스를 공동추진하는 탄소분쟁해결협의체(협의체)의 구성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탄소중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탄소배출권 거래 시장이 확장됨에 따라 탄소 관련 분쟁이 빈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협의체는 향후 탄소배출권 할당 2025-04-03 10:4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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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월 500만원 넘게 받는 '부부 수급자' 처음 나왔다 남편과 아내의 국민연금 수급액을 합쳐 월 500만원 이상 받는 부부 수급자가 처음 나왔다. 3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말 기준 부부 합산 최고 국민연금 수령액은 월 530만5600원이었다. 남편은 253만9260원, 아내는 276만6340원이다. 부부 월 연금액 500만원은 직장인 부부 월급 합계액 800만원 대비 60%가량으로 국제노동기구(ILO)가 권고하는 수준이다. 부부 합산 월평균 연금액은 2019년 76만3000원에서 지난해 11월 말 기준 108만1668원으로 늘었지만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다. 국민연금공단 산 2025-04-03 10:3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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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을호비상' 발령...선고 당일엔 '갑호비상' 체제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을 하루 앞둔 3일 서울에 '을호비상'을 발령했다. 경찰은 이날 '전국 경찰관서 비상근무 발령'을 하달하고,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간다. 전체 가용 경찰력의 50%가 동원되며, 연차 휴가 사용이 중지된다. 을호비상은 두 번째로 높은 비상근무 단계로, 테러·재난 등이 발생해 치안 질서가 혼란해지는 상황을 대비해 발령된다. 이날 서울 내 경찰청과 서울청엔 을호비상이 내려지고, 여타 시도청에는 병호비상이 내려진다. 선고 당일인 4일이 시작 2025-04-03 09:3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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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경찰, 오전 9시 서울에 을호비상 발령...타지역 병호비상 경찰, 오전 9시 서울에 을호비상 발령...타지역 병호비상 2025-04-03 09: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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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 프리뷰] 尹 선고 D-1…헌재, 결정문 마무리 착수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선고를 하루 앞둔 3일, 헌법재판소는 긴장감 속에 마지막 조율 작업에 돌입했다. 8인의 헌법재판관은 이날 오전과 오후 두 차례 평의를 열어, 결정문 문구 정리와 의견 조율 등 마무리 절차에 집중하고 있다. 대심판정에서 열릴 선고기일은 오는 4일 오전 11시 약 4개월간 이어진 헌정의 갈림길이 판가름난다. 헌재는 이미 지난 1일 평결을 통해 인용, 기각, 각하 중 어느 방향으로 결론을 낼지에 대해 사실상 결정을 마친 상태다. 이는 선고일 고지에 앞서 통상적인 절차에 따라 이뤄졌으 2025-04-03 08:5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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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2월 기업회생 신청 급증…작년 대비 26% 늘어 올해 1~2월 회생을 신청한 법인 수가 196곳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할인점 업계 2위 홈플러스와 명품 플랫폼 발란, 중견 건설사의 회생 신청이 이어지는 등 경기 악화 여파로 생사기로에 있는 기업이 크게 늘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3일 대법원 법원행정처에 따르면 지난 1~2월 전국 법원에 회생을 신청한 법인은 총 196곳이다. 지난해 1~2월(155곳)과 비교하면 26.4% 증가했다. 지난해 전국적으로 회생을 신청한 법인은 모두 1094곳이었다. 2023년 1024개와 비교하면 70곳 2025-04-03 08:4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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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대장동 자원순환시설서 화재…2시간 28분 만에 완진 경기 부천시 오정구 대장동에 위치한 자원순환시설에서 원인 미상이 불이 났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3일 오전 4시 40분께 부천시 오정구 대장동에 있는 자원순환시설에서 불이 났다. 당국은 "소각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장비 30여대와 소방관 90여명 등을 투입해 이날 오전 7시 8분께 완진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재활용 선별동을 비롯한 시설 일부가 불에 타는 피해가 났다.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구체적인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2025-04-03 08:3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