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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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사회 저명인사 등에게 380억원 편취한 해킹 조직 총책 태국서 송환 법무부가 다수의 웹사이트를 해킹해 재력가 등 사회 저명인사들의 금융계좌, 가상자산 계정 등에서 380억원 이상을 편취한 해킹 범죄조직의 총책 A씨를 태국에서 송환했다고 22일 밝혔다. 법무부는 이날 오전 5시께 태국 방콕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A씨를 4개월 만에 송환했다고 알렸다. 법무부에 따르면 A씨는 태국 등 해외에서 해킹 범죄단체를 조직하고 지난 2023년 8월부터 2024년 1월경까지 불법수집한 개인정보를 이용해 피해자들의 금융계좌, 가상자산 계정에서 무단으로 예금 등 자산을 이체한 것으로 전해졌다. 2025-08-22 10: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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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해양수산부 ▷과장급 전보 △해양공간정책과장 장묘인 △연안해운과장 심상철(8월25일자) 2025-08-22 10: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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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없다"에서 "尹이 계엄선포문 건넸다" 번복한 한덕수, 특검 재소환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에 22일 재차 소환됐다. 특검팀이 한 전 총리를 소환한 건 지난 19일 이후 사흘 만이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한 전 총리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비상계엄 선포 과정과 전후 지시 사항 등을 조사 중이다. 이날 9시 25분께 특검 사무실에 도착한 한 전 총리는 '내란 가담·방조 의혹을 여전히 부인하는가', '비상계엄 문건을 윤석열 전 대통령으로부터 전달받았는가.', '진 2025-08-22 10: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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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비 지원 확대…'한달살기 지원사업'으로 새로운 삶의 기회 제공 최근 디지털 노마드(Digital Nomad)와 워케이션(Workation)과 같은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이 확산되면서, 한 지역에서 장기간 머무르는 ‘한 달 살기’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따라 많은 지방자치단체들이 인구 유입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형태의 여행비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한 달 살기’를 꿈꾸면서도 비용에 대한 부담으로 망설이는 이들이 많다.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한달살러는 지자체별 한달살기지원사업과 여행비지원 정보를 2025-08-22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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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양평고속도로 의혹' 관련 양평군청 등 압수수색 진행 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양평 고속도로 의혹'과 관련해 양평군청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공지를 통해 "오늘 오전부터 양평고속도로 종점부 변경 의혹사건 등과 관련해 양평군청 등 약 10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양평고속도로 의혹은 윤석열 정부가 양평고속도로 종점을 김 여사 일가의 땅이 있는 강상면으로 바꿔 특혜를 주려 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당초 서울~양평고속도 2025-08-22 09:3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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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김건희특검, 구속된 '건진법사' 전성배 오후 2시 소환 김건희특검, 구속된 '건진법사' 전성배 오후 2시 소환 2025-08-22 09:3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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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한덕수 전 총리, 내란특검 3차 조사 출석 한덕수 전 총리, 내란특검 3차 조사 출석 2025-08-22 09:2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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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경기 용인 오피스텔 30대 여성 살해용의자 체포 경기 용인 오피스텔 30대 여성 살해용의자 체포 2025-08-22 09: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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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우 논란' 양궁선수 계약 해지?…부산 사상구 "협회 징계보고 결정" 극우 성향의 게시물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반복적으로 올려 논란을 일으킨 양궁 국가대표 장채환 선수의 소속팀인 부산 사상구청이 협회의 징계 결과를 보고 계약 해지 여부를 판단하겠다고 전했다. 지난 21일 부산 사상구는 연합뉴스를 통해 "장채환 선수의 계약 해지를 아직 검토한 바 없으며 양궁협회의 징계 여부를 보고 논의를 할 예정이며 예의주시하는 정도"라고 말했다. 최근 사상구 전자민원창구에 "구청에 소속돼 세금으로 운영되는 팀에서 활동하는 선수가 이러한 발언을 하는 것이 문제 2025-08-22 07:2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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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건진법사' 전성배 구속...통일교 고위간부 청탁 혐의 통일교 고위 간부로부터 현안 청탁과 함께 고가의 선물을 받아 김건희 여사에게 전달한 의혹을 받는 ‘건진법사’ 전성배씨가 구속됐다. 남세진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1일 밤 전씨의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특검팀은 앞서 지난 19일 전씨에 대해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의 알선수재,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전씨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전씨는 2022년 4~8월께 통일교 쪽으로부터 고가의 다이아몬드 목걸이와 샤넬 가방 등을 선물 명목으로 받아 김 여사에게 전달하고 그 대가로 통일교 현안을 청 2025-08-21 21:5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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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법원, '건진법사' 전성배 구속영장 발부 법원, '건진법사' 전성배 구속영장 발부 2025-08-21 21:4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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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옷값 특활비 의혹' 김정숙 여사 무혐의 결론 문재인 전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의 옷값에 청와대 특수활동비(특활비)가 사용됐다는 의혹을 수사한 경찰이 김 여사에게 혐의가 없다고 판단했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지난달 29일 김 여사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국고 손실 등 혐의에 대해 '혐의없음'으로 불송치 처분했다. 김 여사는 문 전 대통령 재임 당시 의상을 사는 데 특활비를 썼다는 의혹을 받았다. 이 같은 의혹이 일자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2022년 3월 김 여사가 청와대 특활비 담당자에게 고가 의류와 2025-08-21 21: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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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박정훈 긴급구제 기각' 김용원 인권위 상임위원 출국금지 해병특검이 박정훈 해병대 수사단장(대령)에 대한 긴급구제 신청을 기각한 김용원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 상임위원 겸 군인권보호관(차관급)을 출국금지 조치했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해병특검은 최근 김 위원에 대한 출국금지를 법무부에 신청해 승인받았다. 특검팀은 조만간 김 위원과 당시 인권위 군인권소위 위원 등을 불러 박 대령의 긴급구제 신청 기각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김 위원이 위원장을 맡은 군인권소위는 군인권센터가 지난 2023년 8월 4일 낸 박 전 단장에 대한 긴급구제 조치 신청 2025-08-21 20:4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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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서 마약 밀수 혐의 베트남 국적 20대 도주...경찰 추적 중 마약을 밀수한 혐의로 관세청이 체포하려던 베트남 국적 20대 피의자가 도주해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 21일 천안서북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오후 2시 50분께 관세 당국의 공조 요청을 받고 베트남 국적 A씨의 이동 경로 등을 파악해 뒤를 쫓고 있다. 앞서 인천세관은 A씨 등 2명이 해외직구를 통해 마약을 밀수한 사실을 포착, 이날 오후 2시께 충남 천안 서북구 두정동 인근에서 이들에 대한 긴급체포를 진행했다. 긴급체포 과정에서 A씨가 도주해버리자 세관은 A씨를 뒤쫓다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2025-08-21 19:4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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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3시간여 만에 3차 조사 종료…23일 재소환 김건희 여사가 21일 민중기 특별검사팀에 출석해 구속 후 세 번째 조사를 마쳤다. 김 여사는 앞선 두 번의 조사와 마찬가지로 대부분의 진술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법무부 호송차를 타고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특검팀 사무실에 도착해 2시 12분께 조사받기 시작했다. 조사는 5시 30분께 마무리됐고, 6시 24분께 조서 열람도 마쳤다. 이날은 '건진법사 청탁 의혹'에 관해 피의자 신문이 이뤄졌다. 특검팀은 100여장 분량의 질문지를 준비했으나 김 여사는 대부분의 질문 2025-08-21 19: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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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낮 최고 36도 폭염...남부는 소나기 22일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 35도 안팎의 폭염이 이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7도, 낮 최고기온은 30∼36도로 예보됐다.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야외 활동과 외출을 자제하고 수시로 수분을 섭취해야 한다. 전남권과 전북 내륙, 경상권에는 오후부터 저녁 사이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전북 내륙, 부산·울산·경남·대구·경북 남부 5∼40㎜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 2025-08-21 17:5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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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미콘 공장서 가스중독 추정 사고… 3명 중 2명 심정지 전남소방본부가 21일 순천일반산업단지 내 모 레미콘 공장에서 발생한 가스중독 추정 사고의 부상자 3명을 전원 구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후 1시 29분쯤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공장 내 지상 간이탱크 내부에서 의식불명 상태인 3명을 발견, 오후 3시 16분쯤 60세 한국인 남성 1명을 구조했다. 오후 3시 33분쯤에는 2번째 부상자인 57세 남성을 구조했고, 오후 3시 42분쯤 53세 남성인 3번째 부상자 구조 작업을 완료했다. 부상자 3명 중 첫 번째로 구조된 60세 남성은 호흡과 맥박이 있는 상태로 병원에 2025-08-21 17:4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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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체포 현장?... 어린애처럼 드러눕고 발길질"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인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전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과정에 대해 알렸다. 21일 YTN 라디오 '뉴스 파이팅'에는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장 의원은 윤 전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 과정에서 "윤 전 대통령이 엉덩방아를 찧은 상황은 없었다"며 "저희가 서울구치소를 찾았을 때 지난 7일 김건희 특검팀의 윤 전 대통령 2차 체포영장 집행 과정에 참여했던 교도관들은 '(윤 전 대통령이) 엉덩방아 찧거나 이런 상황은 없 2025-08-21 16:4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