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5월 2일 '임시 공휴일' 지정됐다"?...설문조사 결과 공개도 오는 5월 황금 연휴를 앞두고 ‘임시 공휴일’ 지정을 기대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는 최근 불안정한 정세와 함께 대형 산불, 경기 불황 등이 겹치며 정신적인 피로를 풀고자 하는 국민들의 목소리가 커진 것으로 해석된다. 이에 최근 토마토그룹 여론조사 애플리케이션 '서치통'은 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조사한 설문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여론조사 결과, 무려 국민의 64.88%가 5월 2일 임시 공유일 지정에 찬성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국민들은 임시 공 2025-04-16 16:35:14
  • 가톨릭 교정사목 전국협의회, 불우수용자 자녀 지원금 1000만원 법무부 교정본부에 기부  법무부는 한국 가톨릭 교정사목 전국협의회(이하 협의회)회장 유정수 신부가 16일 오전 11시 법무부 교정본부를 방문해 불우수용자 자녀 지원을 위한 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가톨릭 신앙에 기반해 전국 교정시설에서 성직자·수도자 및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교정사목 활동을 지원하는 천주교 단체로, 협의회 회장인 유 신부는 "2025년 천주교의 ‘희년(禧年)’을 맞아 어려운 환경에 처한 불우수용자 자녀들에게 회복과 희망의 메시지가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며 기부금을 2025-04-16 16:16:10
  • 내년 의대 모집인원 3058명 유력…"유급은 학칙대로" 정부가 의대생 복귀율과 무관하게 2026학년도 의대 정원을 증원 전 수준인 3058명으로 동결하는 안을 사실상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교육계에 따르면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2026학년도 의대 모집인원을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다. 모집인원 규모는 앞서 정부가 의대생 '전원 복귀'를 조건으로 내건 3058명이 될 전망이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과 교육부, 보건복지부 부처 관계자들은 이날 오전 비공개회의를 열고 17일 모집 인원 발표에 의견을 모았다 2025-04-16 15:53:21
  • 헌재, 韓 '재판관 지명' 가처분 평의...문형배·이미선 퇴임 전 결론 헌법재판소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이완규·함상훈 헌법재판관 후보자 지명 행위가 위헌인지를 두고 평의를 이어가고 있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헌재는 전날에 이어 이날도 재판관 평의를 열고 헌재 재판관 후보자 가처분 신청에 관해 논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은혁 재판관이 이번 사건 주심을 맡은 가운데 헌재는 문형배·이미선 재판관의 퇴임일(18일)전인 17일까지는 결정을 내릴 것으로 관측된다. 만약 17일까지도 재판관들의 합의가 이뤄지지 못하면 결정을 내지 못한 채 두 재판 2025-04-16 15:40:38
  • [부고] 안형준(MBC 사장)씨 부친상 △안창억씨 별세, 안형준(MBC 사장)씨 부친상 = 16일, 신촌세브란스 장례식장 1호실, 발인 18일, 장지 세검정동산. ☎ 02-2227-7500 2025-04-16 15:04:10
  • [속보] 의대 총장들 "2026학년도 모집 인원 3058명 확정" 의대 총장들 "2026학년도 모집 인원 3058명 확정" 2025-04-16 14:58:26
  • "내 아이 위해 OO 해달라" '악성 민원' 의혹 제기된 한 학부모의 게시글 한 학부모가 초등학교 교사에게 과도한 요구를 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6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전날(15일) 한 학부모 카페에 게재된 게시글이 확산했다. 공개된 게시글에는 한 학부모 A씨가 다른 학부모들에게 조언을 구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해당 게시글 작성자 A씨는 "(아이가) 초등 1학년이고, 입학식 하고부터 3일은 웃으면서 교문에서 헤어졌다. 하지만 3일 차에 태권도 학원 하원할 때 혼자 집에 오라고 했더니 '못할 것 같다'고 운 게 시작이었다"며 "지금 생각하면 제가 2025-04-16 14:54:56
  • [영상] "지하철서 한상차림 식사"… 노약자석 '쌈男' 등장 지하철 노약자석에서 '쌈'을 싸먹은 남성의 영상이 공개돼 공분을 사고 있다. 16일 JTBC '사건반장'에는 한 남성이 지하철 객차 안에서 한상차림으로 식사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제보자 A씨는 해당 남성에 대해 "지난 14일 밤 11시 12분쯤 공항철도 지하철 안에서 노약자석 세 자리를 모두 차지한 채 식사를 시작했다"며 "지하철 안이 김치 냄새로 가득했다"고 토로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비닐장갑을 착용한 남성이 음식물 봉투에서 상추와 고추, 김치 등을 꺼내 쌈 2025-04-16 14:54:49
  • 부산경찰청 사격 훈련 도중 총기 오발 사고…20대 순경 머리에 '총상' 부산경찰청 기동대 소속 20대 순경이 사격 훈련 도중 총기 오발 사고로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6일 낮 12시 20분께 부산 강서구 대저동에 있는 기동대 사격장에서 실시된 정례 사격 훈련 도중 총기 오발 사고가 일어났다. 이 사고로 기동대 소속 20대 순경 1명이 머리에 총상을 입어 중태에 빠졌다. 경찰 관계자는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병원으로 이송됐다.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2025-04-16 14:13:19
  • '온라인 광고 대행사' 민컴퍼니 인터내셔널, 굿네이버스에 정기 후원 민컴퍼니 인터내셔널이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를 통해 국내외 아동들을 위한 정기 후원에 나서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민컴퍼니 인터내셔널은 온라인 광고 대행사로서 꾸준한 성장을 보였다. 지난해에는 고용노동부 주관 청년 강소기업에 선정됐다. 굿네이버스와 협력하는 이번 후원은 아동권리 보호와 빈곤 퇴치를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활동으로, 아동 보호, 교육 지원, 긴급 구호 등 다양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아동의 생존권과 교육, 보호를 위한 굿네이버 2025-04-16 13:37:04
  • <오늘의 부고> ▲안영식씨 별세, 동언·동범(전 전자신문 이사)·종옥씨 부친상, 박지용·김정희씨 시부상=15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4호실, 발인 17일 낮 12시. ☎ 02-3010-2000 ▲조찬형씨(전 국회의원) 별세, 김현균씨 배우자상, 조민정·용범·윤정·용준씨 부친상, 김은주·김선주씨 시부상, 김성남씨 장인상=16일,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2호실, 발인 18일 오전 7시 50분. ☎ 02-2258-5922 ▲정의영씨 별세, 안영희씨(문예바다 편집위원) 배우자상, 정열(연합뉴스 감사실장)·지선씨(대외 2025-04-16 13:20:38
  • <오늘의 인사> ◇문화체육관광부 △과장급 전보 ▷여론과장 표광종 ▷체육진흥과장 석진영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궁능서비스기획과장 길태현 ◇기획재정부 △과장급 인사 ▷정보화담당관 김진홍 ◇질병관리청 △과장급 전보 ▷의료대응지원과장 최종희 ◇대한불교조계종 ▷제19교구본사 화엄사 주지 우석 스님 2025-04-16 13:13:55
  • [속보] 서경호 침몰 66일 만에 여섯 번째 실종자 발견 서경호 침몰 66일 만에 여섯 번째 실종자 발견 2025-04-16 12:21:04
  • [사고] '2025 서울 외국인 궁궐 걷기 대회' 개최   오는 6월 14일 ‘2025 서울 외국인 궁궐 걷기 대회’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이 행사는 아주경제가 개최하는 국내 유일의 궁궐 걷기 축제인 ‘청와대·서울 5대 궁궐 트레킹’의 일환이며 국내외 관광객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올해부터는 봄과 가을, 연 2회로 확대됐습니다. 이 대회는 서울의 대표적인 궁궐인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등을 배경으로 국내 거주 외국인과 유학생, 관광객, 다문화 가정 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입니다. 500년 조선 왕조의 숨결이 깃든 2025-04-16 11:32:18
  • [로펌라운지] 화우·마이크로소프트 공동 세미나 성료..."AI 시대 핵심 키워드는 'AI거버넌스'" "AI는 모든 산업, 영역에서 침투하고 있고 이는 법무 분야도 예외는 아닙니다. 전형적인 지식산업인 법률산업에서 AI의 도입은 파괴적 혁신을 가져 올 것입니다. 변호사의 업무 수행 방식은 물론, 로펌의 운영, 사내변호사의 역할 등 기존 프레임의 전환이 불가피합니다. 얼마나 빠르고 효율적으로 AI를 도입하고 사용할 수 있는지가 비즈니스의 성패를 가를 것입니다" AI시대를 맞아 글로벌 AI 선도 기업의 관점과 전략을 공유하는 'AI 시대, 기업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세미나가 지난 15일 오후 3 2025-04-16 11:25:02
  • 이번엔 인천 부평역서 '땅꺼짐'... 시민 불안 가중 인천 부평역 앞 횡단보도에서 땅꺼짐 현상이 발생했다. 16일 인천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쯤 인천 부평역 앞 횡단보도에서 가로 5m, 깊이 10cm 규모의 땅꺼짐이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도로의 차량 통행은 즉시 통제됐다. 인천시는 지하통로 건설 과정에서 최근 기온 상승으로 상층부 흙이 얼었다가 녹으면서 일부 침하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당국은 정밀 안전진단을 통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2025-04-16 11:21:04
  • '용인 일가족 5명 살해' 50대男 범행 인정…"채무 떠안게 할 수 없었다" 경기 용인시의 한 아파트서 일가족 5명을 살해한 혐의로 체포된 50대 남성이 범행을 인정했다. 16일 용인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살인 및 존속살인 혐의로 긴급체포된 50대 남성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아파트 분양과 관련한 사업을 하던 중 계약자들로부터 '사기 분양'으로 고소당했다. 이로 인해 엄청난 빚을 지고 민사 소송까지 당하는 처지에 몰렸다. 가족에게 채무를 떠안게 할 수 없었다"고 털어놨다. 실제 광주경찰청에 A씨를 상대로 한 사기 혐의 고소장이 접수된 것으로 확인됐다. A씨와 2025-04-16 11:06:05
  • 압구정 땅 130평 욕심낸 한 부부의 결말... 法 "18억 원 물어내" 압구정 땅 130평의 소유권을 주장한 부부에게 18억 원대 변상금 처분이 내려졌다. 앞서 A씨 부부는 지난 1978년 서울 강남구 압구정 소재의 한 아파트 단지 내 부지와 건물을 분양받아 40년 넘게 유치원을 운영했다. 분양 당시 부지 주변에 설치된 울타리에는 시 소유의 공유지 약 128평이 포함 됐고 부부는 이 땅에 수영장과 모래놀이 시설 등을 설치, 유치원 부지처럼 사용했다. 그러다 이들 부부는 지난 2018년 "점유취득시효가 완성됐다"며 서울시를 상대로 소유권이전 등기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점유 2025-04-16 11:0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