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탁금지법 위반' 김상민 전 부장검사 구속…김건희 '공천개입 의혹' 수사 탄력 김상민 전 부장검사가 김건희 여사 측에 고가의 그림을 건네 총선 공천 등을 청탁한 혐의로 구속됐다. 박정호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지난 17일 김 전 부장검사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거친 뒤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에 대해 "증거 인멸의 염려가 있다"며 특검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18일 발부했다. 김 전 부장검사는 김 여사 오빠인 김진우씨에게 1억4000만원 상당의 이우백 화백 그림 '점으로부터 No. 800298'을 전달하고, 지난해 치러진 4·10 총선 등을 청탁 2025-09-18 06:18 -
[속보] 특검 "한학자, 진술거부권 행사 안 해…체포영장 고려 안 한다" 특검 "한학자, 진술거부권 행사 안 해…체포영장 고려 안한다" 2025-09-17 13:43 -
[속보] 김건희특검, 구세현 전 웰바이오텍 대표 내일 오전 소환 김건희특검, 구세현 전 웰바이오텍 대표 내일 오전 소환 2025-09-17 13:42 -
[속보] 특검 "한학자 총재 사건, 원칙·절차 따라 엄정 처리" 특검 "한학자 총재 사건, 원칙·절차 따라 엄정 처리" 2025-09-17 13:41 -
[속보] '김건희 측에 공천청탁' 김상민 前 검사, 구속심사 출석 '김건희 측에 공천청탁' 김상민 前 검사, 구속심사 출석 2025-09-17 13:21 -
수원 권선구 초등학교 폭파 협박 신고…"용의자 특정 위한 수사 착수" 경기 수원의 한 초등학교에 핵폭탄을 터트리겠다는 협박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수원권선경찰서에 따르면 16일 오전 11시 20분께 119안전신고센터 홈페이지 '신고하기'란에 "A초등학교에 핵폭탄을 터트리겠다"는 게시글이 게재됐다. 이에 경찰과 소방 당국은 해당 초등학교에 머물던 학생들과 교직원을 외부로 대피하도록 한 뒤, 내부 수색을 벌였다. 1시간 40여분 동안 수색을 실시한 결과 폭발물 등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곧 수색을 마치고 용의 2025-09-16 1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