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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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랜드 이야기-ZIC]①대한민국 대표 윤활유 ZIC, 현지화 전략으로 세계시장 사로잡다
    [브랜드 이야기-ZIC] ①대한민국 대표 윤활유 ZIC, 현지화 전략으로 세계시장 사로잡다 SK루브리컨츠(당시 SK에너지)가 국내최초 윤활유 브랜드 지크를 내놨다. 엔진오일 최초로 브랜드 개념이 적용된 상품이 있다. 바로 SK루브리컨츠의 대표 상품인 ‘ZIC(지크)’다. 브랜드파워가 조사된 1999년 이래 단 한번도 1위 자리를 내주지 않았다. 국내시장에 판매된 승용차 10대 중 6대는 매년 지크로 엔진 오일을 교환했을 정도로 강한 브랜드 파워를 갖고 있다. 지크가 윤활유 시장의 선도적 브랜드로 자리잡을 수 있었던 것은 공격적 브랜드 마케팅 전략의 역할이 컸다. SK루브리컨츠(당시 SK 2020-06-05 08:00
  • [브랜드 이야기-ZIC]②고품질·다변화 수요 잡기위해 기술력 올인
    [브랜드 이야기-ZIC] ②고품질·다변화 수요 잡기위해 기술력 올인 지크제로 SK루브리컨츠는 글로벌 윤활유 시장의 고품질화와 다변화를 위해 기술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ZIC는 SK루브리컨츠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VHVI Tech’를 이용했다. VHVI Tech란 초고점도지수(Very High Viscosity Index) 기유를 이용한 기술로, 이 기술을 통해 생산된 기유는 ‘YUBASE’라는 브랜드를 통해 세계 유수의 윤활유 제조사로 수출되고 있다. ZIC의 최대 강점은 바로 전세계 고급기유 시장의 5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YUBASE를 이용한다는 것이다. 점도유지능력 2020-06-05 08:00
  • [기획]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연내 코스피에 상장하면?···증권사가 예측한 엔터 판도
    [기획]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연내 코스피에 상장하면?···증권사가 예측한 엔터 판도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이하 빅히트)'가 연내 코스피에 상장할 예정이다. 빅히트가 상장에 돌입하면 그간 엔터 주요 3사(SM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로 구성돼 있던 엔터 시장에 엄청난 지각변동을 일으킬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 빅히트의 상장이 몰고 올 폭풍에 대해 증권전문가들은 어떻게 분석하고 있을까? 증권가가 바라본 '빅히트 상장' 예측을 들여다보자. 방탄소년단(BTS)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지난 5월 28일 2020-06-05 08:00
  •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코로나로 중단된 ISMS 심사 정상화 外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코로나로 중단된 ISMS 심사 정상화 外 ◇코로나로 중단된 ISMS 심사 정상화 코로나19로 미뤄졌던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에 대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심사가 다시 정상화된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KISA가 잠시 미뤄뒀던 ISMS 인증 심사를 재개했다. 당초 상반기 중으로 진행할 예정이었던 몇몇 거래소들의 방문심사가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됐는데, 하반기에는 심사가 재개될 예정이다. ISMS는 기업이 주요 정보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수립 및 관리, 운영하는 정보보호 관리체계다. KISA가 인증기준에 적합한지 심사하여 인증을 부여하는 제 2020-06-05 07:24
  • [아주초대석] 조영민 한국금융솔루션 대표 자산관리 위해선 대출관리가 우선
    [아주초대석] 조영민 한국금융솔루션 대표 "자산관리 위해선 대출관리가 우선" 최근 금융산업의 화두는 개인종합자산관리(PFM)다. 여러 곳에 흩어진 개인의 신용·부채·소비지출·자산정보를 한 번에 보면서 관리하고, 송금·가계부·상품가입까지 할 수 있어 스마트폰 속 금융비서로 불린다. 조영민 한국금융솔루션 대표 핀테크가 활성화되면서 수억대 자산가들에게 제공됐던 자산관리 서비스가 서민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길이 열렸다. 기존엔 대출자가 본인의 대출 한도나 금리 등 조건을 비교하기 위해 개별 금융회사를 이용해야 했 2020-06-05 05:00
  • [아주초대석] 조영민 한국금융솔루션 대표는 누구?
    [아주초대석] 조영민 한국금융솔루션 대표는 누구? 조영민 한국금융솔루션 대표이사(오른쪽)가 지난해 9월 서울 선릉 소재 NH저축은행 본점에서 김건영 NH저축은행 대표와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영민 한국금융솔루션 대표는 25년간 코스콤에서 해외사업팀과 금융서비스 플랫폼 분야를 거치면서 금융 정보기술(IT) 기반 비즈니스 기획 및 실무 경험을 쌓은 금융 전문가다. 1995년 코스콤에 입사해 신공동시스템 개발을 진행해 왔다. 지난 2000년부터 2014년까지는 코스콤의 전략과 신사업 기획을 전담했다. 이어 베트남, 라오스, 캄 2020-06-05 05:00
  • [중국 뉴스 키워드/오디오클립] 코로나19로 달라졌다 중국 학교 개학날 첫 교시
    [중국 뉴스 키워드/오디오클립] 코로나19로 달라졌다 '중국 학교 개학날 첫 교시' 중국 뉴스로 배우는 시사 중국어 '중국 뉴스 키워드'! 첫 번째 시간의 키워드는 '开学第一课有老师教授七步洗手法(개학날 첫 교시에는 선생님이 손 씻는 법 7단계를 가르쳤다)'입니다. 코로나19로 바뀐 중국 학교의 개학 풍경이 담긴 기사 제목인데요. 아주경제 곽예지 기자가 이 제목이 나오게 된 배경을 알려드립니다. 또 문장 속 주요 표현도 함께 배워봐요. 기획 곽예지 기자, 최예지 기자, 이지연 PD 구성 곽예지 기자, 이지연 PD 출연 곽예지 기자, 이지연 PD 편집 이지연 PD ▶오늘의 2020-06-05 00:30
  • [유동성이 끌어올린 코스피]미중 갈등·코로나19 2분기 기업실적 영향에 조정 가능성 여전
    [유동성이 끌어올린 코스피] 미중 갈등·'코로나19' 2분기 기업실적 영향에 조정 가능성 여전 코스피가 2100대를 기록하며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으로 지난 3월 급락한 이후 어느덧 연중 최고점인 2200대 목전까지 올랐다. 이를 두고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코스피가 추가 상승할 것으로 보는 전망도 나오고 있지만 단기적으로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도 만만치 않다. 코로나19에 따른 기업 실적 타격이 2분기에 본격화될 가능성이 큰 데다, 미·중 갈등 재확산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여전하기 때문이다. 이예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기업들의 2분기 실적발표 시즌을 약 1개월 앞둔 시점에서 실적 모멘텀 공백이 나타날 것 2020-06-05 00:10
  • [유동성이 끌어올린 코스피] 카카오·NAVER 등 언택트 업종 주도주 지속
    [유동성이 끌어올린 코스피] 카카오·NAVER 등 '언택트' 업종 주도주 지속 코로나19 확산으로 언택트(Untact·비대면) 관련 업종이 시장 주도주로 떠오른 가운데 지속 여부에 대한 금융투자업계 안팎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카카오와 네이버(NAVER)로 대표되는 언택트 관련 주가 시장을 더 이끌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지만 일각에서는 글로벌 경기 회복 기대감 등으로 반도체 관련주 등이 다시 주도주로 올라설 것이라는 예상도 나온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으로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내 IT 플랫폼과 바이오 업종이 급부상한 반면 자동차와 철강 등의 업종 2020-06-05 00:10
  • 동전주 한국캐피탈 자본>시총 저평가 매력
    동전주 한국캐피탈 '자본>시총' 저평가 매력 동전주 한국캐피탈은 자본총계에도 못 미치는 시가총액을 기록하고 있는 저평가 종목이다. 최근 3년 실적이 해마다 개선돼 왔고, 차등배당으로 최대주주보다 소액주주에 더 많은 배당금도 준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를 보면 한국캐피탈이 2017~2019년 거둔 순이익은 각각 62억원, 168억원(전년 대비 증가율 약 171%), 210억원(약 25%)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도 마찬가지로 2018년 118%, 2019년 29%가량 늘어났다. 올해 1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95억원과 7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16%, 14% 증 2020-06-05 00:10
  • [유동성이 끌어올린 코스피] 유동성 장세로 상승한 코스피 ‘추가상승’ VS ‘시한폭탄’
    [유동성이 끌어올린 코스피] 유동성 장세로 상승한 코스피 ‘추가상승’ VS ‘시한폭탄’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상황에도 코스피지수가 2100포인트를 넘어 2200포인트 회복을 넘보는 등 거침없는 상승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전문가들은 최근 증시 상승의 배경은 시중에 깔린 풍부한 유동성 때문이라고 말한다. 특히 저금리 장기화와 부동산시장 침체는 개인들이 뭉칫돈을 들고 국내 증시로 들어오는 이유다. 하지만 현재의 유동성 장세가 장기화될 것이냐를 두고서는 전망이 엇갈린다. 코로나19 충격을 이겨내려면 유동성 공급이 이어질 수밖에 없어 강세장이 지속될 것이란 낙관적 시각과, 반대로 이미 코스피지수가 2020-06-05 00:09
  • [IT株 뜬다는데] ③ 해외 주식은 역시 애플·아마존·MS?
    [IT株 뜬다는데] ③ 해외 주식은 역시 애플·아마존·MS?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모습. 포스트 코로나를 맞이하면서 투자자들이 가장 선호하고, 수혜주로 꼽는 해외 IT기업은 어디일까. 페이스북과 애플, 아마존, 넷플릭스, 알파벳(구글 모회사)의 앞글자를 딴 'FAANG'이 대표적이다. 전기차 업체인 테슬라도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CNN비즈니스는 최근 보도에서 "페이스북과 넷플릭스, 아마존 주가가 역대 최고가를 보였고, 애플과 알파벳도 비슷한 흐름"이라며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비대면 서비스 수요 증가에 따른 수혜로 주가 상 2020-06-04 08:06
  • [IT株 뜬다는데] ② 주가 상승에 목마른 이통 3사
    [IT株 뜬다는데] ② 주가 상승에 목마른 이통 3사 이동통신 3사. 코로나19는 전통적인 경기 방어주인 이동통신 3사의 주가에도 영향을 미쳤다. 이미 기업·주주가치 상승이라는 과제를 안고 있는 이통 3사에 '포스트 코로나'라는 부담이 더해졌다. 주가는 코로나 사태 이전으로 회복됐으나 결국 원점인 셈이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최근 5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전날 종가는 23만원으로 6월 들어서도 흔들리지 않는 모습이다. 앞서 SK텔레콤은 코스피지수가 연일 하락해 2000선이 깨지는 상황 속에서도 20만원 2020-06-04 08:05
  • [IT株 뜬다는데] ① 코로나가 부양한 네이버·카카오
    [IT株 뜬다는데] ① 코로나가 부양한 네이버·카카오 네이버(위)와 가가토 로고. 네이버와 카카오의 주가 전망이 최근 숨 고르기에도 불구하고 장밋빛이다. 코로나19 여파로 코스피지수가 1400선까지 떨어지는 공포를 견디고 일어난 두 회사는 언택트 시대 수혜주로 각광받고 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네이버는 유가증권시장에서 2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지난 3일 22만5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시가총액 순위는 5위로 밀렸다. 지난달 시총 8위까지 올랐던 카카오도 2거래일 동안 주가가 하락하는 등 6월 들어 주춤하고 있다. 전날 종가는 24만9500원으로 전 거래일 2020-06-04 08:00
  • [위기의 노래방]② 홈싱어·코로나19…휘청이는 노래방, 현 상황은?
    [위기의 노래방] ② 홈싱어·코로나19…휘청이는 노래방, 현 상황은? 블루투스 마이크 등 '홈싱어' 관련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친구·가족·연인·동료들의 '유흥의 장'이었던 노래방이 위기를 겪고 있다. 새벽까지 이어지던 회식 문화가 사라지고 블루투스 마이크 등이 유행하며 퇴조의 길을 걷던 노래방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직격탄을 맞고 매출까지 반 토막이 났다. 앞서 1991년 부산 동아대 앞 노래방을 시작으로 2년 만인 1993년 전국 노래방 수는 2만여 곳으로 빠르게 늘었다. 1999년에는 오후 10시 이전 청소년 2020-06-04 08:00
  • [9월 학기제 도입 논란]②9월 학기제 장점과 단점은?
    [9월 학기제 도입 논란] ②9월 학기제 장점과 단점은? 한국이 3월 학기제를 채택하게 된 것은 일본의 교육시스템을 도입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의 학년제·학기제가 법정화되고 정착된 것은 일제강점기 때다. 당시 일제는 각 학년이 4월 1일에 시작해 다음 해 3월 31일에 종료하도록 정했다. 1945년 이후 미 군정은 1학기를 9월 1일에 시작하고, 2학기를 3월 1일에 시작하는 가을학기제로 교육 제도를 바꿨다. 이후 1948년 대한민국 정부 수립 후에는 매년 한 달씩 앞당기는 방법으로 학사일정을 조정했고 1953년 봄신학기(4월 신학기)가 돼 10여 년간 이 제도가 유 2020-06-04 08:00
  • [9월 학기제 도입 논란]①정권마다 만지작…이번에는 9월 학기제 도입 가능할까
    [9월 학기제 도입 논란] ①정권마다 만지작…이번에는 9월 학기제 도입 가능할까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수그러 들지 않으면서 5월20일 고3학생들을 시작으로 3차 시수까지 진행된 등교 수업에 대한 불안감이 가시질 않고 있다. 실제로 학교현장에서 학생 및 교직원 확진자가 발생하는 것은 물론 학원가도 대표적인 감염 요주의 장소가 됐기 때문이다. 특히 밀집된 공간의 다수가 모여 있는 교실의 특성상 감염이 발생하면 지역사회의 파급력을 가늠할 수 없다는 점에서 우려는 계속되고 있다. 이같은 상황에서 고개를 드는 것이 바로 9월부터 새 학년을 시작하는 9월 학기제다. 코로나 19의 확산세가 2020-06-04 08:00
  • ​[금융감독 패러다임 변화]①금감원, DLF·라임 반면교사…상시감시체계 구축
    [금융감독 패러다임 변화] ​①금감원, DLF·라임 반면교사…"상시감시체계 구축" 금융감독원이 파생결합펀드(DLF)와 라임자산운용 사태를 반면교사로 삼아 상시감시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윤석헌 금감원장은 임기 내에 상시감시체계 구축을 천명하기도 했으며 최근 코로나19로 대면검사가 불가능한 상황이 되면서 상시감시체계 구축의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상시감시체계는 금감원이 금융사로부터 통계자료, 업무 현황 등 자료를 받아 분석해 금융사고를 예방한다는 취지다. 상시감시체계는 지난 2013년 동양사태 이후 구축됐지만 9개 분야로 한정됐다. 금융감독원이 파생결합펀드(DLF)와 라임자산운용 사태 2020-06-04 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