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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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번 설은 메타버스에서...비대면 명절 준비로 분주한 IT업계
    ​이번 설은 메타버스에서...비대면 명절 준비로 분주한 IT업계 설 연휴를 앞둔 27일 자정을 기준으로 국내 신규 확진자 수가 1만4518명에 이르면서, 방역당국은 설연휴 확진자 폭증을 우려해 고향 방문 자제를 간곡히 요청한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비대면 설', '집콕 설'이 화두가 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고향을 방문하는 대신, 비대면 디지털 플랫폼을 이용한 설 맞이를 준비하는 곳도 많다. 특히 최근 주목받는 메타버스를 이용하면, 명절 기간 온 가족이 한자리에 모이지 않고도 서로 덕담을 나누고 함께 놀이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SK텔레콤은 2022-01-28 10:49
  • [중국 뉴스 키워드 43화] 중국 대학 졸업생 1000만 명 돌파… 취업난으로 안정적인 직장 선호
    [중국 뉴스 키워드 43화] 중국 대학 졸업생 1000만 명 돌파… 취업난으로 안정적인 직장 선호 올해 중국 대학교 졸업생 규모가 처음으로 1000만 명이 넘었습니다. 한국과 달리 중국은 9월에 새 학기가 시작되어 6~7월이 졸업시즌인데요. 이번 졸업생들은 취업난으로 인해 공무원과 같은 안정적인 직장을 선호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준비한 이번 중국 뉴스 키워드는 ‘高校毕业生规模首破千万,疫情下年轻人求稳求编制', '대학졸업생 규모가 처음으로 1000만 명을 돌파하며, 전염병 상황 속 젊은이들은 안정과, 편제를 추구했다'입니다. '중국 뉴스 키워드'는 중국 뉴스로 배우는 시사 중국어 오디오 콘텐 2022-01-28 10:45
  • [금요명상] 다석 사상으로 다시 읽는 도덕경 (12부)
    [금요명상] 다석 사상으로 다시 읽는 도덕경 (12부) 유튜브 '다석의 생각교실'에서 ‘천부경’, ‘도마복음’, ‘반야바라밀다심경’, ‘요한복음’에 이은 5번째 특별한 시리즈를 공개합니다. 바로 중국 도가철학의 시조인 노자가 지은 ‘도덕경’ 시리즈입니다. 총 81장으로 구성된 도덕경은 긴 역사 속에서 수많은 사람이 연구해왔으나 그 뜻풀이조차 쉽지 않기로 유명한 책입니다. 다석 류영모는 오산학교 교사로 있던 스무 살 때부터 ‘노자’를 즐겨 읽었고, 35년간 서울 YMCA 연경반에서 '노자' 강 2022-01-28 09:01
  • [고향 가는 길] 명절엔...1박 2일 또는 당일 나들이로 설기롭게 즐겨요
    [고향 가는 길] 명절엔...1박 2일 또는 당일 나들이로 '설'기롭게 즐겨요 설 연휴가 코앞이다. 이번 설 명절은 이틀 휴가를 내면 최장 9일까지 쉴 수 있다. 그야말로 황금연휴다. "이불 밖은 위험해"를 외치는 이들도 이번만큼은 여행 욕구를 도저히 잠재울 수 없다. 여전히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센 것이 마음에 걸리지만, 가족과 신명나게, 그리고 안전하게 즐길 방법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짧은 시간을 내어 가까운 곳으로 1박 2일 여행, 또는 당일 나들이를 통해 가슴속에 차오른 우울을 조금이나마 떨쳐보는 것은 어떨까. ◆이불 밖이 위험해도···호젓하게 즐기는 2022-01-28 08:30
  • [대선 분석]20대선을 흔드는 김건희 녹취록...그 주요 내용은
    [대선 분석] 20대선을 흔드는 '김건희 녹취록'...그 주요 내용은 역대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를 돌아보면 선거 막판 충격적인 사건이 심심치 않게 등장해 선거판을 뒤흔들곤 했다. 1992년 14대 대선에서는 '초원복집 사건'이 있었다. 부산 지역 정부 기관장들이 식당에 모여 '우리가 남이가'라며 지역감정을 부추겨 김영삼 당시 민주자유당 후보를 지원하자고 모의한 내용이 통일국민당(정주영 후보) 관계자에 의해 폭로된 내용이다. 그런데 언론보도 후 역설적으로 영남지역 민심이 뭉쳐 김영삼 후보의 승리를 이끌었다. 1997년 15대 대선과 2002년 16대 대선에서는 '병풍사건&# 2022-01-28 08:00
  • [알뜰 재테크] 신용카드, 뜨끈한 신상 중 혜택 가장 좋은 상품 뭐가 있을까?
    [알뜰 재테크] 신용카드, '뜨끈한 신상' 중 혜택 가장 좋은 상품 뭐가 있을까? 새해를 맞아 신규 신용카드 발급을 계획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를 통해 좀 더 적극적인 지출 관리에 나서겠다는 계산이다. 이때 카드사별로 작년에 새로 출시된 상품을 살펴보면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들 중 다수가 최근 소비동향을 토대로 개발됐기 때문이다. 따라서 개인별 체감 혜택을 높이는 데 적합할 가능성이 높다. 작년에 새로 출시된 신용카드 중 특색이 뚜렷한 상품들을 살펴보자. 신용카드 전문사이트 카드고릴라에서 재작년과 작년에 각각 1위를 차지한 신한카드의 ‘딥 드림’과 현대카드의 ‘제로 2022-01-28 08:00
  • [삼성·LG, 연간 실적] 세계 1위 월풀 제쳤다…일등공신은 오브제컬렉션
    [삼성·LG, 연간 실적] 세계 1위 월풀 제쳤다…일등공신은 '오브제컬렉션' LG전자가 지난해 연간 매출 70조원을 돌파하면서 동시에 글로벌 생활가전 시장에서 미국 월풀을 제치고 세계 1위에 올라섰다. 올해는 선두 자리를 사수하기 위한 ‘타이틀 방어’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지난해 연간 매출 기준 글로벌 생활가전 시장에서 미국 월풀을 제치고 사상 처음으로 세계 1위를 차지했다. 생활가전(H&A)사업본부의 지난해 연간 매출은 27조1097억원으로 월풀의 지난해 연간 매출 25조1701억원보다 2조원가량 앞섰다. 특히 생활가전 부문에서 ‘공간 인테리어 2022-01-27 18:48
  • [삼성·LG 연간 실적] 고맙다, 메모리반도체...삼성전자, 세계 시장 1위 달성
    [삼성·LG 연간 실적] "고맙다, 메모리반도체"...삼성전자, 세계 시장 1위 달성 삼성전자가 지난해 연매출 기준으로 인텔을 제치고 3년 만에 글로벌 1위를 탈환했다. 올해는 서버·PC향 메모리반도체,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첨단공정을 앞세워 ‘1위 수성’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반도체 사업에서 94조16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메모리반도체만 72조6000억원어치를 팔았다. 지난해 평균 환율(달러당 1144.6원)을 고려하면 회사의 달러 환산 연매출은 약 822억6500만 달러로, 인텔이 26일(현지시간) 발표한 지난해 매출 790억2400만 달러를 상회했다. 삼성전자 매출 상 2022-01-27 18:45
  • [MZ피드] ENTJ, INFP, INTP는 지원 불가?…MBTI로 채용하는 회사에 대한 MZ세대의 생각
    [MZ피드] 'ENTJ, INFP, INTP'는 지원 불가?…MBTI로 채용하는 회사에 대한 MZ세대의 생각 MBTI로 직원을 뽑는 회사가 있다? 농담처럼 들리지만 최근 MBTI로 직원을 채용하는 일이 빈번하게 등장하고 있습니다. MBTI는 심리학자 칼 융의 분석심리학을 근거로 만들어진 성격유형검사입니다. 각 유형별로 특징이 뚜렷해 MZ 세대 사이에서는 자신을 소개하거나 표현하는 수단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일부 기업 등에서 구직자에게 MBTI 유형을 요구하며 또 다른 문제가 불거지고 있는데요. 심지어 특정 MBTI 유형은 지원이 불가능하다는 공고가 등장하기도 하는데요. 지난 25일 트위터에는 "친구 인스타 스토리 보다가 2022-01-27 10:20
  • [갈길 먼 K반도체] 경쟁국 앞서가는데…첫 삽도 못 뜬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갈길 먼 K반도체] 경쟁국 앞서가는데…첫 삽도 못 뜬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이달 초 국회를 통과한 '반도체특별법(국가첨단전략산업 경쟁력 강화 및 보호에 관한 특별법)' 제정 공포안이 지난 25일 국무회의 문턱까지 넘었지만, 여전히 갈 길이 멀다는 게 업계의 한목소리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반도체 인재 양성과 세제 지원, 주52시간제 탄력 적용 등 핵심 조항이 빠지거나 축소되면서 더 이상 반도체특별법이 '특별하지 않은 특별법'이 됐다는 불만이 나온다. 국회 협의 과정에서는 대기업 특혜와 지역균형발전, 통상 마찰 등 정치 논리와 부처 간 이견으로 법안은 누더기가 됐고, 해 2022-01-27 06:12
  • [갈길 먼 K-반도체] 생색내기 반특법 앞에 주춤하는 한국
    [갈길 먼 K-반도체] 생색내기 반특법 앞에 주춤하는 한국 "수도권 대학의 반도체 관련 학과 정원을 확대하고, 기업이 기술 실무 교육을 맡고 정부가 교육비 일부를 보전하는 민·관·학 인재 수급 방안들이 논의 과정에서 전부 제외됐다. 반도체 연구개발(R&D) 인력에 관한 주 52시간 근무 탄력 적용도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무엇보다 반도체 특별법의 핵심인 인재 양성 방안이 쏙 빠져 아쉬움이 크다. "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임원 출신으로 국내 반도체 전문가로 손꼽히는 양향자 의원은 26일 "당에서도 (반도체) 특별법이 충분하지 않다는 의견이 있는 만큼 2022-01-27 05:00
  • 상사업계, 3사3색 차별화 전략으로 오미크론 위기 극복
    상사업계, '3사3색' 차별화 전략으로 오미크론 위기 극복 포스코인터내셔널, 삼성물산 상사부문이 지난해 호실적을 기록하며 반등에 성공했다. 실적 발표를 앞둔 LX인터내셔널 역시 좋은 성적표가 예고돼 있어 지난해 업계 전반에 화색이 돌고 있다. 26일 상사업계에 따르면 이른바 ‘빅3’로 분류되는 포스코인터내셔널, 삼성물산, LX인터내셔널은 지난해 전년 대비 크게 상승한 연간 매출액·영업이익을 기록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그룹사와 연계 강화, 삼성물산은 사업구조 개선, LX인터내셔널은 주력 사업에 집중하는 등 각자의 방법으로 코로나19 세계적 대유행(팬데믹 2022-01-26 19:05
  • ​메타버스 진흥법안 여·야 모두 국회 제출 완료...특징과 차이는?
    ​메타버스 진흥법안 여·야 모두 국회 제출 완료...특징과 차이는?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가상융합경제 발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을 지난 25일 발의했다. 앞서 이달 11일, 김영식 국민의힘 의원도 '메타버스산업 진흥법안'을 발의하면서 여야 모두 국회에 메타버스 산업 지원을 위한 법안을 제출하게 됐다. 두 법안은 서로 표현은 다르지만, 메타버스(가상융합경제) 산업을 지원한다는 맥락은 동일하다. 김 의원은 법안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메타버스 진흥기본계획을 3년마다 수립해 발표하도록 했다. 또한, 진흥 정책 총괄과 조정 등을 위해 '메타버스산업진흥 2022-01-26 18:05
  • [M&A전문가에 묻다-⑨콘텐츠] 이근희 EY한영 파트너 M&A 자문, 숫자로 드러나지 않는 잠재력 포착해야
    [M&A전문가에 묻다-⑨콘텐츠] 이근희 EY한영 파트너 "M&A 자문, 숫자로 드러나지 않는 '잠재력' 포착해야" 지난해 인수합병(M&A) 시장은 역대 최고 수준의 호황을 누렸다. 풍부한 유동성을 바탕을 글로벌 시장에서 M&A 거래가 활발해진 가운데 국내에서도 다수 기업들이 조 단위 배팅에 나섰다. 코로나19 확산과 함께 디지털 혁신이 가속화되며 플랫폼 기업들의 몸값도 천장을 모르고 치솟았다. 지난 13일 아주경제와 만난 이근희 EY한영 파트너는 "재무실사(FDD)나 밸류에이션(Valuation)에 있어 가장 중요한 점은 그 자체는 목적이 아니라는 것"이라며 "실사와 밸류에이션이 전체적인 딜(Deal) 구조에 어떻게 적용될 2022-01-26 16:54
  • [M&A전문가에 묻다-⑨콘텐츠]올해 중소형 제작사의 대형화 M&A 활발할 것
    [M&A전문가에 묻다-⑨콘텐츠] "올해 중소형 제작사의 대형화 M&A 활발할 것" "국내 중소형 제작사들 간의 일종의 연합전선이 구축될 가능성도 있다. 디즈니플러스가 국내에 들어오며 넷플릭스 등과 OTT 경쟁 구도가 생겨났다. 이들은 최소 10편은 만들 수 있는 제작사가 필요하다. 중소형 제작사의 경우 2~3편 정도만 제작이 가능한 상황이다" 올해 인수합병(M&A) 시장에서 주목받는 섹터와 관련된 질문을 던지자 이근희 EY한영 파트너는 이렇게 답했다. 이 파트너는 아주경제 자본시장부가 진행하고 있는 '4대 회계법인 릴레이 인터뷰' 코너의 9번째 주인공으로 선정되어 '콘텐츠' 2022-01-26 16:12
  • ⑱창평에서 벌족(閥族) 이룬 양녕대군 후손들
    ⑱창평에서 벌족(閥族) 이룬 양녕대군 후손들 양녕대군 증손의 재실 몽한각과 장전마을 양녕대군의 증손 이서(李緖·1484~?)는 중종 2년(1507년)에 견성군 이돈을 왕으로 추대하려는 역모에 연루되는 바람에 담양에서 유배 생활을 했다. 그는 14년 만에 해배(解配)된 뒤에도 한양에 올라가지 않고 담양에 눌러 살았다. 1803년 후손인 담양부사 이동야, 창평현령 이훈휘 등은 선조 이서를 기려 재실 몽한각(夢漢閣)을 세웠다. 몽한각은 이서가 유배 시절 지은 시 ‘술회(述懷)’의 시구 '分明今夜夢(분명금야몽)'에서 ‘몽’을, ‘飛渡漢江波 2022-01-26 10:08
  • [영상] 한국과 중국의 만남은 우연이 아니다 한·중 수교 30주년·베이징 동계올림픽 D-9 기념 특별 대담
    [영상] "한국과 중국의 만남은 우연이 아니다" 한·중 수교 30주년·베이징 동계올림픽 D-9 기념 특별 대담 2022년은 한·중 수교 3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그리고 다음달 4일에는 제24회 베이징 동계올림픽도 개막을 앞두고 있는데요. 한·중 수교 30주년을 기념하고 베이징 동계올림픽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특별 대담이 열렸습니다. 이번 대담에는 곽영길 아주뉴스코퍼레이션 회장,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 박준영 전 전라남도 지사, 노재헌 동아시아문화센터 원장이 함께했는데요. 한·중 수교의 의의와 중국과의 인연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한·중 수교 30주년 기념 특별 대담을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2022-01-26 09:46
  • [신년 특별좌담회] 잔치는 끝났다··· 기업·PE 자금조달, 예년보다 위축될 것
    [신년 특별좌담회] 잔치는 끝났다··· "기업·PE 자금조달, 예년보다 위축될 것" 지난해 자본시장은 역사적인 호황을 기록했다. 국내외 인수합병(M&A) 규모는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고, 기업공개(IPO) 시장에 유입된 자금 역시 역대 최고 수준을 넘어섰다. 저금리 기조와 증시 활황으로 자금조달 문턱이 낮아지며 활발한 거래가 나타났다. 각종 자산 가격은 물론 M&A 거래 매물들의 가격도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았다. 올해는 이같은 '돈잔치'가 재현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아주경제 신년 지면 좌담회에 참여한 김이동 삼정KPMG M&A센터장(부대표), 김희석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대표, 송태 2022-01-26 0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