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전체 뉴스

  • [3월 1주 분양동향]전국 640가구 청약…반값 아파트 고덕강일3단지 출격
    [3월 1주 분양동향] 전국 640가구 청약…반값 아파트 '고덕강일3단지' 출격 이달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3.5%로 동결했다. 이번 결정이 침체된 부동산 시장 분위기를 반전시킬 수 있을지 변화의 귀추가 주목된다. 26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3월 첫째 주에는 전국 3곳에서 총 640가구(사전청약·민간임대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서울 강동구에서는 공공분양 '뉴:홈' 물량인 '고덕강일3단지'(500가구)가 사전청약 접수를 시작한다. 토지는 빌리고 건물만 소유하는 형태의 '토지임대부주택'으로, 분양가는 '반값 아파트'로 불 2023-02-26 09:44
  • [2023 마이펫페어] 반려동물 식기 브랜드 매기앤보를 만나다
    [2023 마이펫페어] 반려동물 식기 브랜드 '매기앤보'를 만나다 반려동물 식기 브랜드 '매기앤보(Maggie&Bo)'를 만났습니다. '마이펫페어'는 반려동물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들을 만나볼 수 있는 박람회입니다. 올해는 서울, 인천 송도, 경기 일산과 수원에서 네 차례 열리는데요. 아주경제는 이 중 가장 먼저 열린 '마이펫페어 2023 서울'에 다녀왔습니다. '마이펫페어 2023 서울'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강남 세텍(SETEC)에서 열렸는데요. 반려동물과 함께 많은 반려인들이 마이펫페어를 찾았습니다. 이번에 아주경제가 만난 기업은 '매기앤보' 2023-02-24 18:00
  • [명탐정 머글] 아알못은 에이티즈 헤헷몬을 추리할 수 있을까?
    [명탐정 머글] 아알못은 에이티즈 헤헷몬을 추리할 수 있을까? 팬이 아닌 사람이 에이티즈(ATEEZ) 헤헷몬을 추리할 수 있을까요? 프로 덕후들에겐 최하 난이도, 일반인들에게는 최상 난이도의 문제를 풀어보는 아알못들의 황당 추리쇼 '명탐정 머글'입니다. 명탐정 머글 16화는 에이티즈 특집입니다. 에이티즈 리더는 홍중입니다. 그런데 에이티즈는 리더 대신 다른 표현을 사용하는데요. 에이티즈의 세계관을 잘 나타내는 이 호칭을 추리해 봤습니다. 두 번째로 헤헷몬을 만든 멤버를 추리해 봤습니다. 헤헷몬은 에이티즈의 한 멤버가 직접 그려서 탄생시킨 캐릭터인데요. 멤버별 캐릭터 2023-02-24 18:00
  • [금요명상] 다석 사상으로 다시 읽는 도덕경 (68장)
    [금요명상] 다석 사상으로 다시 읽는 도덕경 (68장) 유튜브 '다석의 생각교실'에서 ‘천부경’, ‘도마복음’, ‘반야바라밀다심경’, ‘요한복음’에 이은 5번째 특별한 시리즈를 공개합니다. 바로 중국 도가철학의 시조인 노자가 지은 ‘도덕경’ 시리즈입니다. 총 81장으로 구성된 도덕경은 긴 역사 속에서 수많은 사람이 연구해왔으나 그 뜻풀이조차 쉽지 않기로 유명한 책입니다. 다석 류영모는 오산학교 교사로 있던 스무 살 때부터 ‘노자’를 즐겨 읽었고, 35년간 서울 YMCA 연경반에서 '노자' 강해 2023-02-24 15:12
  • ​[특별 인터뷰] 양향자 한국 전체를 K네옴시티로...이공계 육성 프로젝트 전개해야
    [특별 인터뷰] ​양향자 "한국 전체를 K네옴시티로...이공계 육성 프로젝트 전개해야" 양향자 의원은 아주경제와 가진 인터뷰에서 국회의원들에 대한 첨단산업 몰이해를 꼬집었다. 양 의원은 “의원들이 첨단산업 발전 운운하려면 진짜 공부 좀 많이 해야 한다”고 일갈했다. 자신이 여상을 졸업, 삼성전자의 높은 '유리 천장'을 깨고 상무가 되기까지 끊임없는 공부와 피땀 눈물이 수반됐기에 가능한 질타일 것이다. 이번에 책을 함께 집필한 임형규 전 삼성전자 사장도 “팀장님, 저는 왜 책상이 없어요?”라고 질문한 ‘연구보조원’인 그를 눈여겨보고 “이놈 물건이네&rdquo 2023-02-24 04:44
  • ​[특별 인터뷰] 양향자 반도체 K엔지니어=숨은 영웅
    [특별 인터뷰] ​양향자 "반도체 K엔지니어=숨은 영웅" “한국의 진정한 자유는 기술패권으로부터 나온다. 그 패권을 좌우할 핵심이 바로 엔지니어이며, 그들이 ‘히든 히어로스(Hidden Heroes·숨은 영웅)’다.” 국내 최초 반도체 엔지니어 출신 국회의원인 양향자 무소속 의원은 빅2인 미·중 반도체 공급망 패권 다툼 속에서 기술패권을 거머쥐어야 생존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이를 위해 인재육성과 경쟁력 강화에 방점을 둔 국가 정책이 전방위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게 그의 지론이다. 양 의원은 “반도체 등 첨단산업 분야의 우리나라 엔지 2023-02-24 04:24
  • [케이팝밸런스게임] 몬스타엑스 콘서트, 하루만 간다면? 첫콘 vs 막콘...주헌 최애 팬과 민혁 최애 팬의 대결
    [케이팝밸런스게임] 몬스타엑스 콘서트, 하루만 간다면? '첫콘 vs 막콘'...주헌 최애 팬과 민혁 최애 팬의 대결 K-POP 아이돌과 관련된 밸런스 게임인 '케이팝밸런스게임' 20화를 진행해 보았습니다. '케이팝밸런스게임' 20화에서는 몬스타엑스 민혁이 최애인 몬베베와 주헌이 최애인 몬베베가 대결했는데요. 이번 주제는 몬스타엑스의 콘서트에 하루만 갈 수 있다면 '첫콘(콘서트 기간 중 첫 번째 날) vs 막콘(콘서트 기간 중 마지막 날)' 중 선택하는 것이었습니다. 두 몬베베는 과연 어떤 선택지를 택했을까요? 아이돌을 주제로 한 극한의 선택지를 담은 케이팝밸런스게임 20화를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기획· 2023-02-23 18:00
  • [아주NEWs] 맥도날드·BT21 협업 BT21 피규어 세트 오픈런 후기
    [아주NEWs] 맥도날드·BT21 협업 'BT21 피규어 세트' 오픈런 후기 맥도날드와 BT21이 협업한 'BT21 피규어 세트'를 구매해 봤습니다. 23일 오전 10시쯤 맥도날드 서울시청점을 방문했습니다. BT21 피규어 세트를 구매하기 위해서였는데요. BT21은 IPX(구 라인프렌즈)의 인기 캐릭터입니다. 2017년도에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서 캐릭터와 설정을 만들었습니다. 알제이(RJ)는 맏형 진, 슈키(Shooky)는 슈가, 망(Mang)은 제이홉, 코야(Koya)는 리더인 RM, 치미(Chimmy)는 지민, 타타(Tata)는 뷔, 그리고 쿠키(Cooky)는 정국의 캐릭터입니다. 23일인 오늘부터 판매를 시작한 이 2023-02-23 17:39
  • [지역산단을 가다②-창원국가산단]  방산+원전 융합 국가산단2.0 지정이 해답
    [지역산단을 가다②-창원국가산단] '방산+원전 융합 국가산단2.0' 지정이 '해답' 국내 최대 방산 집적지이자 원자력산업의 중핵 도시인 창원특례시가 미래 먹거리 50년 신(新)산업을 견인할 ‘국가산단2.0’을 추진하면서 거듭날 준비를 하고 있다. 특히 윤석열 정부가 국정 핵심과제로 공을 들이고 있는 방위산업과 원자력산업의 주요 핵심지로 손꼽히는 창원은 3월 초 예상되는 국토부의 ‘신규 국가산업단지’ 선정에 사활을 걸고 모든 행정력을 결집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과거 50여년간 산업화 시대의 선봉장 역할을 이끌어온 공장 집적 위주로 조성된 기존 국가산단1.0을 미래신 2023-02-23 08:10
  • [정당주의 몰락(下)] 양극화된 정치구조 바꿔야…공천권 개혁·그들만의 리그 탈피해야
    [정당주의 몰락(下)] "양극화된 정치구조 바꿔야…공천권 개혁·그들만의 리그 탈피해야" ‘인적 쇄신과 공천제 개혁’. 정치권에서 정당 개혁을 위해 꼽은 전제 조건이다. 정당 개혁은 정치권에서 꾸준히 제기되는 화두다.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필수 요소로 정당이 꼽히는 만큼 여의도 내에서 자성의 목소리도 여전하다. 전문가들은 정당 개혁을 비롯한 정치 개혁이 시급하다고 진단한다. 이들은 정당 혁신을 위해 공천 제도 재정비와 대의 기능 강화, 인적 쇄신이 수반돼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정당 혁신 지상 과제는 '인적 쇄신'···대의제 반영해야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 2023-02-23 04:23
  • [정당주의 몰락(下)] 정치자금법의 역설…정치 신인·원외 인사에 족쇄 부메랑
    [정당주의 몰락(下)] '정치자금법'의 역설…정치 신인·원외 인사에 족쇄 '부메랑' 2018년 7월 23일 진보 정치 아이콘으로 통하던 노회찬 정의당 당시 원내대표가 목숨을 끊었다. 정치권은 충격에 휩싸였다. 국회의원이 아니라 원외에 있을 때 받았던 정치자금 4000만원이 비극의 발단이었다. 그의 죽음을 계기로 정치권에서는 정치자금법 개정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한때 들불처럼 번졌다. 하지만 현재까지 성과는 미미하다. 여전히 ‘돈 있는 사람’만 정치하는 풍토가 여전하다. 이는 2004년 개정된 일명 ‘오세훈법’(정치자금법)의 아이러니에서 비롯된다. 사건은 2002년 16대 대선으로 거슬러 2023-02-23 04:13
  • [특파원스페셜] 탈중국의 역설... 외국기업 투자 밀물
    [특파원스페셜] 탈중국의 역설... 외국기업 투자 '밀물' #. 1월 12일, 글로벌 자동차 부품사 보쉬의 전기차 핵심부품 및 자율주행차 연구개발(R&D) 제조기지가 장쑤성 쑤저우 우장구에서 기공식을 가졌다. 보쉬는 향후 70억 위안(약 1조3200억원)을 투자해 중국 내 전기차·자율주행·스마트교통 수요를 충족시키는 글로벌 R&D 기지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 2월 6일, 글로벌 투자은행 모건스탠리는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로부터 기존 49%였던 중국 모건스탠리 뮤추얼펀드 지분을 100%로 확대하는 계획안을 승인받았다. 중국 관영 환구시보는 “중국 경기 회복 전 2023-02-22 10:04
  • [극의 시대] 임대 vs 민간 보이지 않는 갈등…고급 임대주택 주거 양극화 새 대안될까
    [극의 시대] 임대 vs 민간 보이지 않는 갈등…고급 임대주택 주거 양극화 새 대안될까 “신혼부부 임대주택에 당첨돼 들어왔는데 생각보다 작고 주변 입지도 별로 좋지 않습니다. 임대주택에 산다는 것에 대한 주변 인식도 좋지 않고요. 최대 8년까지 살 수 있는데 2년만 살고 나갈 생각이에요.”(서울 금천구 거주 35세 김모씨) 공공임대주택 계획이 쏟아지는 가운데 이와 별개로 임대주택의 열악하거나 차별적인 주거환경과 주거비 부담으로 인한 주거 양극화 심화는 해결해야 할 문제다. 정부와 지자체 등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진행하고 있다. 21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주거 양극화에 대한 2023-02-21 18:20
  • [극의 시대]한강변 50층 시대 열린다...고층으로 몰리는 자산가 vs 반지하로 내몰리는 2030
    [극의 시대] 한강변 50층 시대 열린다...고층으로 몰리는 자산가 vs 반지하로 내몰리는 2030 “한강이 사유재산도 아닌데 초고층 아파트가 우후죽순 생기게 되면 조망권을 독점하게 되는 것 아닌가요?” “그나마 집에서 한강을 보는 게 낙이었는데 이제는 아파트만 보이네요.” 사회 양극화가 심화되면서 주거 형태도 소득수준에 따라 극명하게 갈리고 있다. 초고층 아파트에서부터 쪽방촌, 고시원, 심지어 노숙까지 다양하다. 특히 최근 몇 년간 주요 지역 아파트 가격이 급등하면서 진입 장벽이 높아져 주거 양극화는 더욱 심화됐다. 이런 상황에서 서울 지역 아파트 높이 제한이 폐지되면서 주거 양극 2023-02-21 18:19
  • [극의 시대] [르포]길 건너엔 30억 아파트인데··· 월세 10만원도 버거워 강남 구룡마을·노원 백사마을 가보니
    [극의 시대] "길 건너엔 30억 아파트인데··· 월세 10만원도 버거워" 강남 구룡마을·노원 백사마을 가보니 "여긴 바깥 세상과 다른 곳이에요. 우리는 서울시민도, 강남구민도, 개포동 주민도 아니죠. 그렇지만 언젠간 떳떳한 강남구 주민으로서 안락한 집에 살아보고 싶어요." 초고가 아파트와 저가 아파트로 부동산 계급갈등이 심화되는 서울에도 '제3지대'가 있다.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 얘기다. '강남의 마지막 쪽방촌'으로 불리는 이곳에서도 유독 비좁은 골목을 통해 굽이굽이 들어가야 나오는 4지구를 21일 기자가 찾았다. 이곳은 지난달 20일 일어난 화재 여파로 아직도 까만 잿더미로 뒤덮여 있었다. 2023-02-21 18:19
  • [극의 시대] 저가아파트 5채로 고가아파트 1채...경기침체, 부동산 자산 양극화 더 키웠다
    [극의 시대] 저가아파트 5채로 고가아파트 1채...경기침체, 부동산 자산 양극화 더 키웠다 # 지난해 서울 강남구 청담동 PH129, 용산구 한남동 파르크한남, 성동구 아크로서울포레스트 등 초고가 주택에서는 모두 신고가 경신 사례가 나왔다. 거래가 매우 드문 대형 면적의 아파트가 부동산 하락기를 딛고, 신고가로 거래된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강남구 청담동 PH129 전용 273㎡는 지난해 4월 145억원에 거래돼 직전 최고가(2021년·115억원) 대비 26.1% 상승했다. 같은 기간 한남동 장학파르크한남 전용 268㎡ 역시 117억원(2021년)에서 135억원으로 15.4% 올랐다. # 서민들의 매수세가 몰렸던 중저가 아파트에서는 지 2023-02-21 17:57
  • 투썸 기프티콘 차액 부담에 점주들 시름…가맹사업법 위반 논란
    투썸 '기프티콘' 차액 부담에 점주들 시름…'가맹사업법 위반' 논란 #경기도에서 투썸플레이스를 운영 중인 가맹점주 A씨는 손님들이 제시하는 상품 기프티콘을 놓고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최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모바일 기프티콘을 제시하는 경우가 많아졌는데, 정작 기프티콘을 판매한 본사는 차액을 부담해주지 않아 A씨가 차액을 메꿔야했기 때문이다. 차액으로 인한 영업 손실이 점점 커지자 A씨도 버티기 힘들어졌다. 대형 프랜차이즈카페 투썸플레이스가 기프티콘을 온라인상에서 판매하면서 판매가 인상에 따른 차액을 가맹점주들에게 부담시키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전국가맹점주협의회 2023-02-21 10:11
  • [정당주의 몰락(中)] 승자독식 선거제도, 한국 정치 발목…팬덤 대신 비판·견제 필요
    [정당주의 몰락(中)] '승자독식' 선거제도, 한국 정치 발목…'팬덤' 대신 비판·견제 필요 우리나라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선거제도는 소선구제다. 한 표만 많으면 당선된다. 승자독식 선거라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라이벌을 공격해서 단 한 표만 더 얻으면 모든 걸 갖는다. 사표 비율이 49.98%로 나머지 절반의 표는 죽는다. 이게 우리 정치제도의 가장 큰 문제점이자 개선해야 할 점이다. ​ 우리 정치권은 지역주의와 결합해 지역을 기반으로 한 거대 양당의 독식을 불러왔다. 2004년 총선 때부터 정당명부 투표가 실시됐지만 비례의석 수가 너무 적어 정당득표율만큼 의석도 배정되지 못했다. 정치권은 거듭 선거제도 2023-02-21 05:21